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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7일 토요일 여행패키지를 통해 영동포도축제에 참여했습니다.
행사장 도착시간은 약 16시 30분.
너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관광버스를 주차하는데도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죠.
축제기간이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이해하고 관광차에서 내린 후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18시까지 관광버스로 돌아와야 했기에 조급한 마음으로 행사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간단하게 둘러본 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간단한 요기거리를 찾는 중~
축제 리플렛에 크게 홍보한 포도국수는 눈을 크게 뜨고 아무리 찾아봐도 없고... 제가 못 발견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열무국수라도 먹자. 주문하려는데... 종업원들이 안 보여 직접 음식 만드는 곳으로 갔습니다.
열무국수... "다 떨어져서 없습니다." 냉정하게 내뱉으시더니 핸드폰만 만지작 하시네요.
번잡한건 둘째치고 너무 불친절하고 무성의한 종업원 때문에 마음 상해서...
"포도나 사서 돌아가자." 그런 마음으로 농특산물 판매장에 들어선 순간~
정말 황당했습니다. 17시를 조금 넘은 시각이었는데 포도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포도판매 완료! 포도매진! 이런 푯말들만 케노피에 달랑 달랑 매달려 있었죠.
"포도 축제에 포도가 없는게 말이 됩니까." 그 대답에 하나같이 말도 안되는 답변들...
"단체로 관광 와서 싹 쓸어가서 없어요.", "토요일은 포도 작업을 안 하기 때문에 그래요."
축제를 준비, 진행하는 과정이 얼마나 형편없었는지를 알려주시려는 말씀이신가요?
너무나 당황해서 어찌할까 고민하던 중 포도박스를 실은 1톤 트럭이 한쪽 판매장으로 오더군요.
사람들이 구름때같이 몰려들었습니다. 판매하시는 분은 순서대로 살 수 있도록 줄 정리도 안 하시고...
그냥 막무가내로 파시더군요. 사람들을 뚫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포도를 사야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그 중 한분이셨습니다. ㅠㅜ 정말 힘들었습니다.
당연히 끈으로 묶어 주시지도 않았고... 차까지 배달로 안 해주셨죠. 워낙 사람이 많았으니까...
토요일 축제 당일에 많은 사람이 몰릴꺼라고 어느 정도 예상하실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을까요?
미리 작업을 해 놓으시고 여분으로 행사장 한 쪽에 보관해놓으셨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축제기간만이라도 당연히 포도밭에 작업조가 비상으로 대기하고 계셨다가
물량이 떨어지면 바로 바로 채워 넣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축제장 사정 전부를 알 수는 없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로 말이 안됩니다. 핑계가 있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너무나 속상해서 그때 상황을 담은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직장이 수해를 당해 복구작업 때문에 여름휴가를 못가고 있다가 느직하게 여행간거였는데...
많이 속상하네요. ㅠㅜ
다음에는 이런 같은 실수를 반복 안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늦은 밤 고된 몸으로 글 올립니다.
참. 포도는 정말 맛있네요. *^^*
그리고 포도따기 체험 시 모치마을 주민분들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튼 지나친 홍보 이전에... 철저한 행사 준비를 꼬옥~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요.
좋은 소문 나셔서 여러 사람들에게 오래남을 추억을 선물하는 축제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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