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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태백 쿨시네마페스티발, 시원한 여름, 즐거운 야외영화축제!
남들과는 좀 다른 피서를 즐겼으면 하는 사람, 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 저렴한 비용으로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태백 쿨시네마 페스티발`이 있습니다. 강원도의 청정 계곡과 시원한 동해바다에서 한 낮의 열기를 식힌 후, 백두대간 능선에 자리한 고원 휴양도시 태백으로 이동하면, 단돈 2,000원(고등학생 이하는 1,000원)에 최신 영화 1편, 흥겨운 콘서트 3편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지요.
언제? 어디서? 2011년 7월 29일(금)부터 8월 7일(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
Smart Fun 태백 시네마 가든, 2011 태백 쿨시네마 페스티발
◎ 기 간 : 2011년 7월29일(금)~8월7일(일), 10일간
◎ 장 소 : 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 중앙로 일원
◎ 문 의 :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033-550-2085
◎ 주요행사 : 야외영화상영(수상한 고객들, 소스코드, 엑스맨 : 퍼스트클래스, 위험한 상견례, 토르 : 천둥의 신,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 체포왕, 마마 등), 워터페스티발, 산콕영화학교, 콘서트, 시네마체험존, 태백놀이존 등등
온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영화축제
태백 쿨시네마 페스티발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거나, 비스듬히 누워서 영화를 감상하는 축제입니다. 한 여름 밤의 야외영화라 더울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 해발 800m 태백은 백두대간에서 내려오는 한기로 인해 모기도 맥을 못 춘다고 소문난 곳이지요.
전야제가 열리는 7월 29일(금)은 자동차극장으로 운영되는데 코미디 영화인 `수상한 고객들`이 상영되고, 본격적인 야외영화는 7월 30일부터 시작됩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30일에는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라디오공개방송과 함께 SF액션영화인 `소스코스`, 31일엔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8월 1일은 `위험한 상견례`, 2일 `토르 : 천둥의 신`, 3일 `스릴러`, 4일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 5일 `최신 애니메이션`, 6일 `체포왕`, 폐막일인 7일에는 `마마`가 상영됩니다.
초대형 스크린(30m X 20m)에 최신작 위주로 편성되는 영화도 흥미롭지만, 잔디로 가득한 쾌적한 공원에서 달빛 별빛 조명 삼아 시원한 맥주 한잔 기울이며 영화를 본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고 낭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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