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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1주간 수요일
2010년 12월 1일 (자)
♤ 말씀의 초대
이사야는 주 하느님께서 늘 전쟁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하시고 눈물을 닦아 주신다고 한다. 백성은 언제나
주님께 희망을 걸었고, 주님께서는 백성을 구원으로
이끄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에서 온갖 질병에 걸린 사람들을
고쳐 주신다. 뿐만 아니라, 군중을 가엾게 여기시고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까지도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보라, 당신 백성 구원하러 주님이 오시리니, 주님을 맞이하러
달려가는 이는 복되어라.
◎ 알렐루야.
복음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9-37
그때에 29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로 가셨다. 그리고 산에
오르시어 거기에 자리를 잡고 앉으셨다. 30 그러자 많은 군중이
다리저는 이들과 눈먼 이들과 다른 불구자들과 말못하는 이들, 그리고
또 다른 많은 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다가왔다. 그들을 그분 발치에
데려다 놓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31 그리하여 말못하는
이들이 말을 하고, 불구자들이 온전해지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눈먼 이들이 보게 되자, 군중이 이를 보고 놀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32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길에서 쓰러질지도 모르니 그들을 굶겨서 돌려보내고 싶지 않다.
33 제자들이 예수님께 이 광야에서 이렇게 많은 군중을 배불리 먹일
만한 빵을 어디서 구하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34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하시자, 그들이 일곱
개가 있고 물고기도 조금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5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땅에 앉으라고 분부하셨다. 36 그리고 빵
일곱 개와 물고기들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37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았더니 일곱
바구니에 가득 찼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03
노랑나비 겨울 !
여기저기
마른 잎
태우는
연기
피어
오르는데
노랑
나비가
나풀
나풀
날아
다녀요
어디서
겨울
거슬러
지낼지는
지으신
분과
나비만
알겠지요
믿음
희망
사랑
끈으로
이어 주셨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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