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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럿을 묶어 하나의 단위로 세는 말
우리는 평소 다양한 사물이나 동물에 대해 수량이나 단위를 나타내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이와 같은 경우에 많이 쓰는 것이 바로 단위성 의존 명사이다. 단위성 의존 명사는 그 성격상 의존 명사를 수식하는 수관형사와 함께 쓰이는데, 닭 한 마리, 소나무 두 그루 등과 같이 물건의 낱낱을 한 단위로 세는 것과, 두름, 쌈과 같이 한 묶음을 하나의 단위로 세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여럿을 묶어 하나의 단위로 세는 말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두름은 조기 등 물고기를 짚으로 한 줄에 열 마리씩 두 줄로 엮은 것으로 생선 20마리를 한 묶음으로 셀 때 쓴다. 쌈은 바늘을 묶어 세는 단위로 바늘 24개를 묶어 한 쌈이라고 한다.
가마는 갈모나 쌈지 따위를 세는 단위로 한 가마는 갈모나 쌈지 백 개를 이른다. 갓은 굴비, 비웃 따위나 고비, 고사리 따위를 묶어 세는 단위로 한 갓은 굴비나 비웃 따위의 열 마리, 또는 고비나 고사리 따위의 열 모숨을 한 줄로 엮은 것이다. 강다리는 쪼갠 장작을 묶어 세는 단위로 한 강다리는 쪼갠 장작 백 개비를 이른다.
거리는 오이나 가지 따위를 묶어 세는 단위로 한 거리는 오이나 가지 오십 개를 이른다. 고리는 소주를 사발에 담은 것을 묶어 세는 단위로 한 고리는 소주 열 사발이다. 꾸러미는 달걀 열 개를 묶어 세는 단위이며, 톳은 김을 묶어 세는 단위로 한 톳은 김 100장을 이른다.
이와 같이 한 묶음을 하나의 단위로 셀 때 쓰는 말은 우리의 생활에서 익숙한 듯 보이지만 실제로 쓰려고 할 때, 상황에 맞는 표현을 잘 몰라 당황하기 쉽다. 따라서 이렇게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된다면 좀 더 올바른 언어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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