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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적은 → 멋쩍은
멋적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 멋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일반적으로 한국어는 된소리보다 예사소리로 적는 것을 표준어로 삼는 경향이 있다. 우리 언어에서 된소리 현상이 언어 순화에 역행된다 하여 된소리를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국어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어생활에서 문장을 구성할 때 많은 단어들을 선택함에 있어 예사소리로 적어야 표준어인지 된소리로 적어야 표준어인지 혼동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적다와 -쩍다의 경우가 그러하다. 한글맞춤법 제54항은 -적다와 -쩍다를 구별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첫째, [적다]로 발음되는 경우는 적다로 적는데 괘다리적다, 딴기적다 등이 그 예이다.
둘째, 적다의 뜻이 유지되고 있는 합성어의 경우는 적다로 적는데 맛과 적다라는 형용사가 합쳐져 형성된 맛적다 등이 그 예이다.
셋째, 적다의 뜻이 없이, [쩍다]로 발음되는 경우는 쩍다로 적는데 맥쩍다, 행망쩍다 등이 그 예이다.
따라서 하는 짓이나 모양이 격에 어울리지 않다, 어색하고 쑥스럽다의 뜻을 가진 멋쩍다는 적다의 뜻이 없이 [쩍다]로 발음되는 경우이므로 멋쩍다로 적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 따뜻하다와 따듯하다
따뜻한 차, 따뜻한 세상, 따뜻한 마음, 어머니의 따뜻한 보살핌과 같이 우리는 덥지 않을 정도로 온도가 알맞게 높거나 감정, 태도 등이 정답고 포근함을 표현할 때 일반적으로 따뜻하다라는 형용사를 사용한다. 따라서 발음에는 차이가 있으나, 같은 뜻을 가진 따듯하다를 맞춤법에 어긋나는 표현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따뜻하다와 따듯하다는 모두 표준어로 덥지 않을 정도로 온도가 알맞게 높다., 감정, 태도, 분위기 따위가 정답고 포근하다.의 뜻을 가진 형용사이다. 따라서 따듯하다는 나는 어머니의 따듯한 위로에 그만 눈물을 왈칵 쏟고 말았다., 따듯한 분위기, 물이 따듯해서 목욕하기에 알맞다. 등 따뜻하다와 마찬가지 뜻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따듯하다는 따뜻하다보다 여린 느낌을 주므로, 상황에 맞는 단어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언어 표현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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