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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화가 나서 눈꼬리(?)가 올라갔다.
우리는 흔히 눈꼬리는 눈의 끝부분, 눈초리는 쳐다보는 눈빛으로 알고 있다. 둘 모두 올바른 표현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일은 드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눈꼬리는 눈초리로 써야 올바른 표현이다.
눈초리는 눈의 귀 쪽으로 째진 부분을 가리키는 말로 눈과 초리가 합쳐진 단어이다. 이때, 초리는 어떤 물체의 가늘고 뾰족한 끝부분을 말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제비초리(뒤통수나 앞이마의 한가운데에 골을 따라 아래로 뾰족하게 내민 머리털)의 초리도 같은 의미이다.
눈초리는 시선이라는 의미도 있다. 그가 날카로운 눈초리로 나를 응시했다., 음흉한 눈초리, 체념의 눈초리와 같이 쓰인다.
따라서 눈꼬리는 눈초리로 고쳐 그녀는 화가 나서 눈초리가 올라갔다.와 같이 사용해야 올바른 표현이다.
◇ 부모님은 자식들 뒤치닥거리에(?) 바쁘다.
뒤에서 일을 보살펴서 도와주는 일, 일이 끝난 뒤에 뒤끝을 정리하는 일 등을 의미할 때, 뒤치닥거리, 뒷치닥거리, 뒷치다꺼리 등의 말을 쓴다. 이것은 모두 뒤치다꺼리로 써야 올바른 표현이다. 뒤치다꺼리는 뒤에서 일을 보살펴서 도와주는 일을 뜻하고, 그렇게 하는 것을 뒤치다꺼리하다라고 한다.
뒤치다꺼리는 향하고 있는 쪽의 반대 방향을 가리키는 뒤(後)에 일을 치러 내는 일이라는 뜻의 치다꺼리가 합성된 형태다. 치다꺼리는 원래 츠(除)+?(처)+어리(접사)에서 온 것으로, 츠?어리→치다꺼리로 변화된 것이다.
?큰 사전?(1957)에는 치다꺼리와 뒤치닥거리가 표준어로 실려 있고, 치닥거리와 뒤치다꺼리는 보이지 않는다. 한글 맞춤법 규정에서는 혼동을 막기 위해서 치다꺼리와 뒤치다꺼리만 표준어로 인정한다.
그러므로 뒤치닥거리는 뒤치다꺼리로 고쳐 부모님은 자식들 뒤치다꺼리에 바쁘다.라고 써야 올바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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