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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개 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불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윤형주의 라라라는 본 제목인 라라라보다는 조개 껍질 묶어라는 제목으로 친숙한 노래이다. 이 노래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지만 이 노래 가사에 나오는 조개 껍질 묶어에서 조개 껍질이 올바른 표현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껍질은 에서 딱딱하지 않은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질긴 물질의 켜, 곧 포개어진 물건의 하나하나의 층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껍질은 사과나 복숭아, 귤 등의 겉 표면을 말한다.
조개는 껍질이 아닌 달걀이나 조개 따위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을 이르는 껍데기로 써야 한다. 곧, 조개껍데기가 올바른 표현이다.
라라라노래를 올바른 표현으로 고치면 어색하여지지만, 조개껍데기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가 된다.
◇여인들은 마음씨, 솜씨, 맵씨(?) 등 삼씨가 좋아야 한다.
현대의 많은 남자들은 여자의 외모만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외모가 아닌 다른 관점으로 여자를 판단했었다.
우리 조상들은 여자들의 삼씨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삼씨라고 하면, 마음씨, 솜씨, 맵시를 일컫는다. 그런데 단어 끝 발음이 [씨]로 동일하게 나타나므로, -씨의 결합방식이 맵시의 경우는 적용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민중에게 삼씨를 덩어리로 묶어 관습적으로 사용되어 온 것 같다. 여기서 솜씨나 마음씨는 손과 마음이라는 체언에 접미사 -씨가 붙어서 솜씨, 마음씨가 된 형태이지만, 맵시의 경우는 한 형태의 명사로, 맵의 받침 ㅂ 소리 때문에 시 소리가 된소리로 나기 때문에 맵씨로 표기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따라서, 글말에서는 마음씨, 솜씨, 맵씨가 아닌 마음씨, 솜씨, 맵시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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