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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화성시에 박명순 입니다.
몇일전 친구들과 양산팔경 금강두레길을 걸었습니다. 금강둘레길 안내도를 보고 송호리 정문을 통하여 솔밭쪽으로 들어가 둘레길을 돌려고 했는데 정문에서 제지를 당했습니다. 이유를 묻자 솔밭으로 들어가려면 2,000원을 내고 들어가라고 하기에 둘레길 안내도에는 둘레길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 왜 못들어 가냐고 했더니 2,000원을 내면 들어갈수 있다고하여 기분이 상해 봉곡리쪽으로 돌아가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둘레길을 걸으면서 송호리 솔밭쪽으로는 길이 없고 외곽쪽으로만 둘레길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걸어보니 솔밭 아래쪽도 문이 개방이되어 있고 솔밭 윗쪽도 개방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면 솔밭 윗쪽이나 아래쪽으로는 입장료를 내지 않고 솔밭을 통하여 둘레길을 걸을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정문을 통하여 둘레길을 걷는 사람에게만 입장료를 받는 것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내용은 얼마전 관광버스로 둘레길을 걷기위해 왔던 친구에게도 들은적이 있습니다. 둘레길을 걷기위해 정문에 와서 입장을 하겠다고 했더니 정문으로는 들어갈수가 없다고 하면서 봉곡리 다리쪽으로 가라고 해서 기분이 언짢았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둘레길 안내도에는 송호리 정문을 통해서 둘레길을 걸을수가 있다고 표기를 해놓고 막상 진입을 하려고 하면 입장료 2,000원을 내라고하는 웃지몰할 현실은 사라져야 할것 같습니다. 솥밭에 캠핑장을 오는 분들은 사전에 예약을 하고 예약된 위치가 있어 관리가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양산 솥발 금강둘레길이 좋와서 오시는 분들에게 솔밭 진입을 전면 개방하여 영동의 관광 이미지를 실추시키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하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우선 양산팔경 둘레길 관광을 하시는데 불편을 드린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유선상으로도 안내드린바와 같이, 현재 관광안내도에 표시된 양산팔경 둘레길 코스는
송호관광지 정문이 아닌 별도로 이용하는 길이 있습니다.
송호관광지 정문을 통해 입장을 하실 경우에는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향후, 송호관광지 관리부서와 협의하여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다시한번 관광하시는데 불편을 드린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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