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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로 영동 송천빙장을 다녀온 빙벽을 좋아하는
빙벽 동호인입니다.
작년보다 더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준비하신 송천빙장을 관리하시는 모든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엄격한 출입통제와 안내방송,지역 경제를 살리려는 군청의 배려,출입시 장비 착용확인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타 지역의 동호인들의 안내를 해주시는 관계자님의 노고에 한번더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가 다 아는 내용이지만 빙벽은 자그마한 실수나 방심은 큰 화를 불러일으킬 만큼 안전사고에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인공암벽장에 가보면 선수나 등반자가 등반을 할때 구경꾼들은 숨죽여 선수의 행동을 지켜봅니다.
만약 고성방가를 부르고 고함을 지른다면 그 선수는 분명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할수 없을것입니다.
지난 11일 일요일 저는 사과봉에서 등반을 했습니다.
건너편에서는 엿과 곶감을 파는 각설이 두분께서 가수 뺨치는 노래 열창과 현란한 춤으로 오후 내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시끄러울까요?
등반자와 확보자가 과연 정확한 의사전달이 되었을까요?
그날 낙빙에 맞아 들것에 실려가는 응급환자도 발생했지요?
낙빙 사고가 각설이 두분 때문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설사 의사 전달이 되더라도 현란한 춤과 노래소리에 모두의 시선은
강을 건너 각설이 두분께 갔었으니....
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일입니까?
여기 저기서 떨어지는 낙빙을 보며 저는 하루종일 가슴을 졸여야 했습니다.
저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빙장의 홍보를 위해 그랬을것이라 이해를 하지만 등반의 안전수칙은 기본적인 장비착용이지만 주변환경도 중요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등반자와 확보자가 집중해서 등반을 할수 있도록 한번 더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덧붙이자면 이 내용은 각설이 두분께 아무런 개인감정이 없으며 오로지 안전사고 없는 송천빙장의 발전을 위해 올리는 글임을 양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송천 빙장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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