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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에 대해 우리는 바로알고 있는가?
『11월 28일 영동군청에서 국민연금을 바로알자』
공무원에게는 공무원연금이 있듯이 국민에게는 국민연금이 있습니다.
공무원연금이나 국민연금은 가입자 50%, 사업자나 기관에서 50%를 부담하는 노후복리적금입니다. 이는 곧 손실을 보아서는 안 되는 상품입니다. 그런데 지금 정부에서는 주식투자로 인하여 손실보고 있는 손실액을 보장한다는 말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의 주식투자 규모를 지금보다 4배에서 5배까지 확대한다는 법안을 제출해놓고 있습니다.
이런 답답한 현실 앞에 공무원노조 영동군지부에서는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현실을 바로 알려야겠다는 마음으로『국민연금 바로알기』강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군민여러분!
국민연금에 대해서 제대로 들여다보면
국민연금은 사보험보다 평균 5배, 저소득계층은 6～10배 유리한 보험이며 법적으로 5년마다 재정추계를 하기 때문에 고갈될 염려가 없습니다. 고갈을 얘기하는 것은 위기의식을 높혀 수급자에게 책임을 더 많이 떠넘기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250조에 가까운 돈을 펀드전문가 7인에게 민간위탁하려는 위험성을 아신다면 반대를 해야 합니다.
지금 이명박정부는 국민연금을 민간위탁하려고 하며 국민연금의 총여신의 60%를 주식자금화하기 위한 법개정을 추진하고자 입법예고를 한 상태입니다. 머뭇거릴 수 없습니다. 지금 당장 나의 노후자금을 지키겠다는 행동을 할 때입니다.
■ 국민연금 바로알기 강좌에 군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 시 : 11월 28일(금) 18시 30분
● 장 소 : 군청 소회의실
● 강 사 : 오건호 (현 사회공공연구소 연구실장)
■ 올바른 정보가 있어야 바른길을 갑니다 국민연금 바로알기에 모두 관심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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