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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세계 최대 인공숲 조성되나
전북도가 새만금에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 숲을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도는 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찾아 이런 내용이 골자인 가칭 새만금 국립수목원 조성사업을 포함시켜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국토연구원 등 주요 국책연구기관과 함께 이달 말 국무회의 상정을 목표로 새만금 토지이용계획 기본구상안 변경안 마련에 참여하고 있다.
도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새만금 부안지구 환경용지에 총 100㏊에 달하는 인공 수목원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인공 숲으론 세계 최대규모로 알려졌고 총사업비는 600억원대로 추산됐다. 도는 이 같은 인공 숲이 조성되면 관광자원화는 물론 국가생물 유전자원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게다가 해마다 중국대륙에서 몰아치는 황사피해도 일정부문 줄이는 등의 개선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최근 전북을 방문한 하영제 산림청장에게 건의한 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 전북유치 협조요청과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도는 앞선 6월에는 경기도와 충남도 등 서해안권 5개 시·도와 가칭 한·중 황해권경제블록 프로젝트를 추진하자는데 합의한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베이징과 허베이 등 국내 서해안의 맞은 편인 중국 동부연안과 경제교류를 비롯해 황사예방에 공동 노력하자는 게 골자로 올 연말까지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키로 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재로썬 새만금 기본구상안에 국립수목원 조성방안이 포함될 수 있을지 예단하기 곤란하지만, 일단 산림청의 경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새만금간척지에선 최근 염분 0.3%에 견디는 콩과 옥수수, 세스바니아 등 밭작물을 재배하는데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앞선 1월에는 생리식염수와 같은 염분 0.9%에도 생존하는 국화 등 각종 화훼류 재배에 성공한바 있다.
한편, 정부는 오는 5일 전북도청에서 새만금간척지 활용방안이 담긴 기본구상안 변경안을 공개하고 여론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후 추가 손질을 거쳐 빠르면 10월중 새로운 기본구상안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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