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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0주간 수요일
2008년 6월 11일 (홍)
☆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바르나바 사도는 바오로 사도와 함께 선교 활동에 일생을 바친 분이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키프로스 태생으로 유다교에서 개종하였다.
성 바르나바 사도는 자신의 전 재산을 초대 교회에 봉헌하였고,
예루살렘 공동체에서 살았다. 또한 그는 안티오키아 교회에 파견되어
그곳 공동체를 돌보았다.
♤ 말씀의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바르나바 사도를 안티오키아 교회로 보낸다.
바르나바는 그곳에서 교우들을 격려하며 선교 활동을 펼친다.
그 뒤 그는 타르수스로 가서 사울을 만난다. 바르나바는 사울과 함께
안티오키아에 머물며 선교사로서의 준비를 갖춘다(제1독서).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어디에도 기대지 말라는
말씀과 같다. 의지하고 기댈 곳은 하느님뿐이다. 제자들은 스승님의
말씀을 따른다. 지닌 것이 없기에 육체는 고달프지만 정신은 맑았다.
끊임없이 기도하며 주님께 매달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8,19ㄱ.20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7-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은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9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10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11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12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13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00
날개망둑 !
밀려오는
파도
들이치지
않는다면
갯벌의
생명들
희망
없었으리
믿는
기다림에
들고나는
생명수
하루도
멈추지 않는
은총으로
이루시는
바다의
평화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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