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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2년 부처님오신 날 천진불(어린이)세상
옥천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오신 날 맞아 풍성한 문화 공연
불기 2552년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철)는 5월5일 오후 3시부터 옥천체육센터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천진불(어린이)세상이라는 주제로 2008년 중국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해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국 소림무술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불교음악 대비주 ▲무용 천수관음 ▲희곡 종규조귀 ▲무술 소림무술 ▲일성불악일성심 +요술 ▲ 민악합주 정병 ▲ 피리독주 봄날이 상강으로 ▲무용 비천 ▲변검 ▲중국민속전통무용
함께 떠오르는 태양을 비유해 꿈과 희망을 담은 음악을 전하는 해오름 오케스트라는 찬불가, 영화드라마 ost, 뮤지컬, 크로스 오버 등 다채로운 연주를 할 예정이다.
연주 곡은 ▲경사로다 ▲우리도 부처님같이 ▲챔피언 ▲마이웨이 ▲아름다운강산 ▲아!대한민국 등 이다.
공연 후에는 부처님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 법요식이 이어지고, 법요식 이후에는 체육센터를 출발해 등기소, 경찰서를 지나 읍사무소까지 주민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등행렬이 진행된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혜철 스님은 "올해 부처님오신날 행사는 옥천의 축제문화를 발전시키는데 불교계가 앞장서는 계기 마련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주민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상황에서 흥겨운 공연을 통해 부처님오신 날만큼은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부처님오신 날 행사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대운하계획이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불교계의 입장도 표명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3회 금강의 등불 유등축제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새로운 축제를 준비하는 기회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옥천은 대청댐을 이용한 문화행사 및 볼거리가 풍부한데 활용을 못하고 있어 아쉽다며 지난 유등축제에 제작된 비품들을 무상으로 옥천군에 임대하여 대청댐 주변에 조형물을 설치하도록 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의 지원금이 볼거리로 재활용되어 새로운 옥천의 문화로 자리하여 주민들이 호응을 통해 상시 유등이 떠있는 관광 옥천군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문화공연을 마치고 어린이와 함께 참석한 500명 에게 길 누군가와 함께라면 수용자 효편지(12,000) 혜철스님 청주불교방송 법문 테이프.CD(12,000) .아름다운 불교영상(10,000).캄보디아 여행 DVD 불교기초교리 책(2,500원) 등 푸짐한 상품을 전재원 영가의 가족들이(장남 전일호) 아버님의49재를 앞두고 왕생극락을 발원하며 법보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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