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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봉 둘레길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일요일(19일)집사람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시정해 주셔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1) 여울소리길 마지막 지점인 완정교에 세워진 이정표가 방향을 잘 못 가르키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방향은 시계방향으로 90도 돌려야 맞습니다.
저는 영동에 거주하기 때문에 금방 알았지만 처음 오시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헛갈리는 부분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실제로 한 분은 2코스로 접어들지 못하고 아스팔트길을 따라 다시 월류봉광장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2) 2코스를 시작한지 얼마안 된 지점(완정교에서 약 400m)에 거리를 나타내는 표시판이 세워져 있는데 어이없게도 완정교까지가 1.4km라고 되어 있습니다. 표시판 세우는 작업을 잘못 하신 거 같습니다. 정확한 지점에 거리 표시판을 세워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1코스가 끝나고 2코스도 끝났는데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의자나 쉽터가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 2~3코스에는 의자설치 및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설이 절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4) 1코스에 비해 2코스~3코스에는 완정리 목교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볼거리나 사진을 찍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설이 전혀 없어서 엄청나게 지루했습니다. 강을 따라 걷고는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차량도 다닐 수 있는 넓은, 평범한 둑방길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많이는 하지 않더라도 조금만 더 고민해 본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5) 3코스 도중에 반야교에 거의 다다랐을 즈음에 강을 건너기 위해 설치된 징검다리(설치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돌이 하얀색 그대로였습니다.)는 장마가 질 때 어쩌려나 하는 걱정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물살이 흐르는 방향을 따라 물을 직접 부딪히는 부분에는 삼각형 구조(유선형)로 깍았다면 흐르는 물의 저항을 덜 받을 뿐만 아니라 징검다리에 걸리는 부유물도 훨씬 줄어들게 될 것이고 징검다리가 떠내려 갈 가능성도 줄어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많은 비용을 들이고 좋은 아이디어로 개발된 월류봉 둘레길을
관계자분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군정에 반영해 준다면 더 없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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