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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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청주대학교 국어상담소 연구원 고유리입니다.
저희 국어상담소는 2005년 1월 국어기본법시행에 의거하여 설립된 국가지정기관입니다.
올바른 국어생활을 위한 각종 상담과 국어교육 및 활동을 위해 필요한 각종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표준 발음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문장 바로쓰기 등 표준어법을 학생과 지역주민, 공공기관 공무원, 기업체 회사원 등에게 계도 ㆍ교육ㆍ상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승민이는 잠에서 깰 때마다 잠투세(?)가 무척 심하다.
어린아이가 잠을 자려고 할 때나 잠이 깨었을 때 떼를 쓰며 우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잠투세가 심하구나!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잠투세는 잠투정으로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표준어규정 17항은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 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약간의 발음 차이로 두 형태, 또는 그 이상의 형태가 쓰이는 것들에서 더 일반적으로 쓰이는 형태 하나만을 표준어로 삼은 것이다. 이에 따라 잠투세보다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널리 쓰는 형태인 잠투정으로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 영수가 들어오니 방안에서 구린내/쿠린내(?)가 진동했다.
우리는 평소 똥이나 방귀 냄새와 같이 고약한 냄새가 날 때, 구린내가 난다. 혹은 쿠린내가 난다.라는 두 가지 표현을 섞어서 쓴다. 하지만 둘 중 어느 것이 표준어인지를 묻는다면 아마도 구분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만큼 두 단어 모두 널리 쓰는 표현으로 구린내, 쿠린내는 복수 표준어로 규정하고 있다.
표준어규정 19항은 어감의 차이를 나타내는 단어 또는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이 다 같이 널리 쓰이는 경우에는,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 어감의 차이를 나타내는 단어들로 판단되어 복수 표준어로 인정한 경우이다. 이는 어감의 차이가 미미하며 모두가 널리 쓰이기 때문에 두 가지 모두를 표준어로 규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린내와 쿠린내의 두 표현을 표준어로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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