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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합창단 89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 일 시: 2007. 12. 1(토) 16:00
○ 장 소: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 내 용
전주시립합창단은 올해를 마감하는 공연으로 모든 음악 가운데 가장 감격스러운 음악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헨델의 오라토리오메시아통하여 전주시민을 만나고자한다.
"메시아"가 종교음악임에는 틀림없지만 헨델의 오라토리오가 거의 다 그렇듯이 "메시아"또한 교회를 위한 교회음악이라기보다는 극장에서 상연할 목적으로 작곡된 연주회용 작품이며, 바로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기독교 신자거나 비신자거나를 막론하고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가장 광범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종교 음악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인류 공유의 위대한 음악적 유산으로 승화되고 있는 음악이다.
이번 공연은 전주시립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의 합창, 전주시립교향악단과 쳄발로 유시현의 협연으로 100여명이 출연하여 장엄하고 정교한 수준 높은 합창의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독창자로는 소프라노 장영숙, 메조소프라노 최미란, 테너 정기주, 베이스 정 경이 맡게 된다.
메시아의 작곡은 1741년 8월 22일에 시작되어 24일만에 완성되었다. 이러한 대작이 고작 24일만에 작곡되었다는 사실에 우리는 그저 경탄하는 대신에 그것을 작곡하는데 헨델이 얼마나 열중했었던가를 좀더 생생하게 생각해 보려고 한다면 우리는 더욱 새로운 감회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헨델은 24일 동안 거의 침식조차 잊은 채 마치 열에 뜬 사람처럼 열광된 상태에서 이 곡을 작곡했다고 한다. 실의와 좌절이 거듭된 끝에 창조된 그 드높은 세계, 일찍이 어떤 음악도 성취하지 못했던 영광의 구현,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에나 견줄만한 그 웅장한 스케일과 구도. 꼭 하나 하나를 완성할 때마다 환희의 눈물이 양 볼을 가득 적셔 흘렀고, 다시금 열에 떠서 다음 곡을 스케치했다는 그 때의 정황을 굳이 되살려 보지 않더라도 우리는 가슴속으로부터 솟구쳐 오르는 감격과 열광을 느끼지 않고서는 이 곡을 들을 수 없을 것이다.
전 3부로 구성된 메시아는 제1부가 예언과 탄생, 제2부가 수난과 속죄, 제3부가 부활과 영생으로 되어있다.
○ 지 휘 : 구 천
○ 공연문의 :063)251-2786, 281-2786 Fax/063)908-9004 HP/011-9925-7492
○ 입 장 권 : 일반 5,000원 / 학생 3,000원
○ 예 매 처 : 전주시립합창단(251-2786), 시온기독교백화점(222-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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