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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청주대학교 국어상담소 연구원 김효순입니다.
저희 국어상담소는 2005년 1월 국어기본법시행에 의거하여 설립된 국가지정기관입니다.
올바른 국어생활을 위한 각종 상담과 국어교육 및 활동을 위해 필요한 각종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표준 발음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문장 바로쓰기 등 표준어법을 학생과 지역주민, 공공기관 공무원, 기업체 회사원 등에게 계도 ㆍ교육ㆍ상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난초는 기르기가 까탈스럽다(?).
난초는 조금만 무신경해도 금새 시들어 버리고, 꽃을 피우기도 참 어려운 식물이다. 이렇게 다루기 힘든 난초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우아한 자태와 꽃이 내뿜는 그윽한 향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난초처럼 조건 따위가 복잡하거나 엄격하여 다루기에 순탄하지 않을 때 까탈스럽다라는 단어를 쓴다. 그러나 까탈스럽다는 까다롭다로 고쳐 써야 올바른 표현이다.
표준어규정 제25항은 의미가 똑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 중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라고 규정하여 까탈스럽다와 까다롭다 중 널리 쓰이는 까다롭다를 표준어로 정하고 있다.
까다롭다는 성미나 취향 따위가 원만하지 않고 별스럽게 까탈이 많다.라는 뜻도 있어 까다로운 손님, 그는 까다로운 성격 때문에 친구가 거의 없다. 등과 같이 활용되기도 한다.
그는 지금까지 부정한 재물을 탐하지 않고 옳바르게(?) 살아왔다.
요즘과 같이 부정과 부패가 만연한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은 공직자들이 정직하고 청렴결백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말이나 생각, 행동 따위가 이치나 규범에서 벗어남이 없이 옳고 바른 사람을 보았을 때 예문과 같이 옳바르다라는 단어를 쓴다. 그러나 옳바르다는 올바르다라고 고쳐 써야 한다.
올바르다는 옳고 바르다에서 연결어미 -고가 떨어져 나간 뒤 결합한 형태로, 옳바르다라고 쓰지 않는 것은 표준발음법 제12항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제12항은 받침 ㅎ의 발음은 다음과 같다.라고 하여 ㅎ(ㄶ, ㅭ) 뒤에 ㄱ, ㄷ, ㅈ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 음절 첫소리와 합쳐서 [ㅋ, ㅌ, ㅊ]으로 발음하고, 받침 ㄱ(ㄺ), ㄷ, ㅂ(ㄼ), ㅈ(ㄵ)이 뒤 음절 첫소리 ㅎ과 결합되는 경우에도, 역시 두 음을 합쳐서 [ㅋ, ㅌ, ㅍ, ㅊ]으로 발음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 규정에 따르면 옳바르다는 [올바르다]가 아닌 [올파르다]로 발음되기 때문에 현실 발음과 동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현실 발음에 맞는 옳바르다가 아닌 올바르다가 표준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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