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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합동 삭발식 날
군수님을 비롯한 24명이 머리를 깎는 삭발식은
군사교육기관 쟁취 범 군민 결의대회*
4천여 명이 지켜보는 뼈아픈 마음을
저 무심한 하늘이 어찌 알 수 있으랴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과
국방부 장관께 드리는 호소문이 낭독되기도 하는
가슴 뭉클한 이 사건은 창군 이래 처음 있는 일
천지신명도 골머리 아플 수밖에 없는 난제가 되어
어떻게 실마리가 풀릴 것인지,
10여 년간 이발사에게 머리를 깎지 않은 나도
오늘은 이렇게 삭발하고 싶은 충동을 자제하며
디카로 현장사진을 찍으면서
여기, 누구도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서지 못하는
군사행정학교 유치작전 계획은 일사불란하게
오색찬란한 펼침 막의 빨간 핏빛 구호들이
살 떨리게 읍내 거리마다 하늘에 호소하듯
몸부림치고 있는 열망과 소망의 끝은 어디쯤일까
어떤 응답으로 돌아올지, 아직은 아무도 모르는
아닌 밤중의 홍두께 같은 수수께끼다
현재로서는 대한민국 유명한 역술가 점쟁이들
다 불러다가 물어보아도 알 수 없고
세계 각처 사람들이 믿는 하느님도 모르지
전시작통권을 움켜쥐고 있는 미국은 더구나 모르고
전시작통권 2012년 1월에 이양 합의한*
대한민국 국방부 당국 현장답사 실사 자들만이
3월 중에 해몽 하듯 통쾌하게 발표할 것이니
결코 이것은 진흙탕 싸움 거리는 아니지
창군 이래 국방부가 군부시대에 우리지역 민심을
어떻게 잠재워가며 쥐도 새도 모르게
군사시설을 설치하여 피해를 입혀왔는지를
이참에 반성하고, 보상하는 차원으로 검토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천심으로 풀어야 할지니
지방자치시대의 아름다운 또 하나의 숙제로서
텔레비전이 보도하고, 신문들도 사실을 알려주나니
국방부 발표결과에 따라 시한폭탄이 될 수도 있고
화합의 상징이 될 수 있는 역사적 합동 삭발식 날에
*2007.2.23. 영동역 광장
** 2007.2.23. 한겨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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