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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청주대학교 국어상담소 연구원 권영미입니다.
저희 국어상담소는 2005년 1월 국어기본법시행에 의거하여 설립된 국가지정기관입니다.
올바른 국어생활을 위한 각종 상담과 국어교육 및 활동을 위해 필요한 각종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표준 발음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문장 바로쓰기 등 표준어법을 학생과 지역주민, 공공기관 공무원, 기업체 회사원 등에게 계도 ㆍ교육ㆍ상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저희 국어상담소가 교육하고 있는 자료의 일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그 집 아들들은 모두가 민밋하고(?) 훤칠하여 보는 사람을 시원스럽게 해 준다.
생김새가 미끈하게 곧고 길다.라는 뜻으로 쓰는 민밋하다는 밋밋하다로 써야 올바른 표현이다. 한글맞춤법 제13항은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는다.라고 하여 똑딱똑딱, 꼿꼿하다, 싹싹하다 등을 예로 들고 있다.
밋밋하다는 경사나 굴곡이 심하지 않고 평평하고 비스듬하다., 생긴 모양 따위가 두드러진 특징이 없이 평범하다. 등의 뜻도 있다.
◎ 구렁이가 또아리(?)를 틀고 있다.
둥글게 빙빙 틀어 놓은 것이나 그런 모양을 뜻하는 또아리는 똬리로 고쳐 써야 올바른 표현이다. 표준어규정 제14항은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경우에는,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는다.라고 하여 현실 언어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본말을 제거하고 준말만을 표준어로 하고 있다.
똬리 이외에도 귀치않다를 귀찮다로, 기음을 김으로, 무우를 무로 준말들이 표준어로 규정되어 있다.
◎ 얼굴을 본둥 만둥(?) 그냥 지나간다.
-은/는/을 둥 만/마는/말 둥 구성으로 쓰여 무슨 일을 하는 듯도 하고 하지 않는 듯도 함을 나타내는 말인 둥은 본 둥 만 둥처럼 띄어 써야 올바른 표현이다.
한글맞춤법 제42항은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의존 명사의 의미가 독립적이지 못하나 다른 말 아래에 기대어 쓰이는 명사적 기능을 담당하므로, 하나의 단어이며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쓴다는 원칙에 따라 띄어쓴 것이다. 즉 둥은 의존명사로 이 규정에 따라 띄어써야 하며 그밖의 의존명사에는 것, 따름, 뿐, 데 따위가 있다.
청주대학교 국어상담소 전화: 043)229-8311
누리집: http://www.koreanl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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