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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청주대학교 국어상담소 연구원 권영미입니다.
저희 국어상담소는 2005년 1월 국어기본법시행에 의거하여 설립된 국가지정기관입니다.
올바른 국어생활을 위한 각종 상담과 국어교육 및 활동을 위해 필요한 각종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표준 발음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문장 바로쓰기 등 표준어법을 학생과 지역주민, 공공기관 공무원, 기업체 회사원 등에게 계도 ㆍ교육ㆍ상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저희 국어상담소가 교육하고 있는 자료의 일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영수는 등교길(?)에 문구점에 잠깐 들리었다.
학생이 학교 가는 길을 뜻하는 등교길은 등굣길로 써야 올바른 표현이다. 한글맞춤법 제30항은 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라고 하여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두 음절로 된 다음 한자어-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의 경우에 사이시옷이 붙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등굣길은 한자어 등교(登校)와 순 우리말 길이 결합된 단어이므로 한글맞춤법 제30항에 따라 사이시옷을 붙여 써야 올바른 표현이다.
◎ 운동회 날 운동장에는 만국기가 계양(?)되어 펄럭였다.
기(旗) 따위를 높이 거는 것을 뜻하는 계양은 게양으로 써야 올바른 표현이다.
한글맞춤법 제8항은 계, 례, 몌, 폐, 혜의 ㅖ는 ㅔ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ㅖ로 적는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다음 말은 본음대로 적는다.라고 하여 게송(偈頌), 게시판(揭示板), 휴게실(休憩室)을 예로 들고 있다. 이는 계, 례, 몌, 폐, 혜는 [게, 레, 메, 페, 헤]로 발음되나, 철자 형태와 발음 형태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고, 또 사람들의 인식이 ㅖ형으로 굳어져 있어서, 그대로 ㅖ로 적기로 한 것이다.
또한 다만 규정은 한자 偈, 揭, 憩는 본음인 ㅔ로 적어 게구(偈句), 게기(揭記), 게방(揭榜), 게양(揭揚), 게재(揭載), 게판(揭板), 게류(憩流), 게식(憩息), 게제(偈諦), 게휴(憩休) 등을 게로 적도록 한 것이다.
◎ 그는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실증(?)을 느끼고 있다.
싫은 생각이나 느낌. 또는 그런 반응의 뜻으로 쓰는 실증은 싫증으로 고쳐야 올바른 표현이다.
한글맞춤법 제27항은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각각 그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라고 규정하였다. 이는 둘 이상의 어휘 형태소가 결합한 합성어나 어근에 접두사가 결합한 파생어일 때 발음 변화가 일어나더라도 실질 형태소의 원래의 모양을 밝히어 적어 그 뜻이 분명히 드러나도록 한 것이다.
싫증은 어간 싫-과 한자어로 이루어진 어휘 형태소인 증(症)이 결합한 합성어로 한글맞춤법 제27항에 따라 본 모양을 밝히어 적어야 한다.
청주대학교 국어상담소 전화: 043)229-8311
누리집: http://www.koreanl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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