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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책을 읽지 않는 나라는 희망이 없어
영화 괴물을 본 사람이 천만 명 넘다는데
사실 10년 만에 한번 영화관을 찾아갔지 나는
대학생 아들이 여자 친구와 함께 가자고 해서
아내와 우리 넷이서 본 괴물의 뒷맛은
지금 특별이 기억에 남는 것은 괴물형상만...
전업 작가인 한 소설가는 신세한탄 하듯
소설이 괴물처럼 팔리지 않는다고
우리 국민들이 책을 읽지 않아 문학의 위기
아니 국민적 위기라고 진단했으면 좋겠다는데
도박공화국의 바다이야기 속에 익사 직전인 듯
인터넷 세계강국이라고 떠벌리더니 결국
인터넷 중독의 환자들이 치료되지 않는 한
신문을 읽는다거나 책 읽는 지식문화는 사라지고
흥미문화만 길들여져 게임방만 늘어나고
국민들이 책을 읽지 않는 나라는 희망이 없어
깊어가는 가을 밤, 눈을 감고 잠자리에 누웠더니
귀뚜라미는 저토록 열심히 책 읽느라고
잠들 줄 모르고 절절한 저 낭독소리를
곤충학자는 수컷이 암컷을 부르는 구애라지만
내 귀에는 책,책,책 읽으라는 소리로 들린다.
어제 전세버스로 2시간 걸리는 결혼식장엘 가면서
지루할 것 같아서 그제 저녁에 서점에서 구입한
*책을 읽는 사람은 나뿐인데,
댓살 아래의 공무원이기도 후배가 술이 취해
책을 빼앗아 갈려고 무뢰한 짓을 하더라니
예식을 마치고 돌아올 땐 서해바다를 구경하고
삽교천 수산시장에 들려 생선회와 소주를 마시고
기분이 좋다며 흔들리는 전세버스 안에서
마이크를 잡고 흘러간 대중가요 잘 부르는데, 나는
유행가는 모른다며 를 신명나게 불렀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에세이. 현대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9년 만에 발표한 최신작.
옮긴이 강명순은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박사. 현재 고려대학교 강의. 막스 뮐러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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