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습니다.
올바른 인터넷 문화정착 및 책임있는 게시를 위하여 실명을 사용하시기 바라며,
아래와 같은 불건전 게시물의 경우 게시자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본 게시판은 유용한 정보의 공유와 건전한 토론 등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게시하는 공간입니다.
자유게시판의 내용은 민원으로 처리하지 않으므로 답변의 의무가 없습니다.
답변이 필요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전자민원-민원상담(전자민원창구)] 메뉴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영동의 실정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군민이라면 영동의 재정자립도가 심각하다는 점은 잘알고 있을 것이다.
또한 영동의 재정자립도를 염려하는 선량한 군민이라면 영동 제 1교의 밤을 휘양찬란하게 밝히는 불빛이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영동의 재정상태를 단순하게 공무원들이 알아서 해야 할 문제라고 강건너 불구경하고 있는 군민들이라면 이 기회에 영동의 재정상태가 나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 온 다는 점을 밝히고 싶다. 예컨데 재정상태가 좋으면 우선 각종 복지혜택을 받을수 있으나, 그렇지 않으면 복지혜태을 받기는 커녕 피 같은 내 주머니 돈이 가랑비에 옷 젖듯 소리소문 없이 빠져 나가게 된 다는 것이다.
다리에 아치를 만들고 조잡하기 짝이 없는 분수대를 만드는데 일조를 한 공무원들이야 영동의 상징인 난계를 알리기 위해서는 저소득 군민들이나 독거 노인, 혹은 소년소녀 가장에게 돌아가야 할 돈 보다는 불이 번쩍번쩍 빛나는 아치가 필요하다고 목에 핏대를 세워 주장할 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 보기로 하자. 군정도 사업처럼 무한경쟁시대에 난계를 상품으로 해서 영동군민들이 벌 수 있는 돈과, 영동의 특산물인 곶감이나 포도 호도 따위를 앞장 세워서 군민들이 벌어 들 일 수 있는 돈 중에 어느 것이 현실적이고 영동의 발전을 앞 세울 수 있는 방안인지 공청회를 열어 볼 필요는 반드시 있을 것이다.
원론으로 돌아가서,
군민들을 납득시키지 않고 일방적은 행정으로 군청이 산으로 기어 올라간 것은 조선시대 때의 이야기가 결코 아니다. 노인들은 군청에 볼일을 보러 가기 위하여 택시를 타야 하는 경제적 손실과 번거로운 노동으로 몰아 넣었는가 하면, 고유가 시대에 기름을 소비하며 언덕에 매연가스를 뿜어내는 악순환이 계속되가고 있다. 공무원들이야 여름에는 산바람이 솔솔 불러 시원해서 좋고, 겨울에는 재정상상태가 나쁘든 말든 기름 팍팍 때서 반팔 와이셔츠 차림으로 근무를 하면 그만이라서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런 영동에서 이번에 또 사고를 쳤다.
매천리 하늘에 우뚝 솟아 있는 신축읍사무소는 눈짐작으로 보건데 영동에서 제일 고층을 차지하고 있을 성 싶다. 이 시점에서 묻고 싶다.
대저, 영동의 관청 건물은 높은 곳에서 군민을 울어봐야 직성이 풀리는가?
영동 읍사무소의 직원은 몇 명인가? 읍사무소 신축비는 영동의 예산이 아니고 특별회계나, 중앙 정부의 자금인가? 꼭 답변을 해주시길 바란다.
어떠한 이유로 중국의 천안문 못지 않은 건물을 지었는지는 잘 모른다. 설령 그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고 해서 건물을 축소시킬 수도 없으니 참으로 가엾은 일이다.
하여, 그나마 그 혜택을 군민들에게 돌릴 방안이 있다면, 군청의 민원실이 넓은 읍사무소로 내려 와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게 되면 읍사무소와 군청을 번갈아 갈 필요도 없고 공무원들은 겨울에 난방비를 아껴서 좋을 것이다.
끝으로 순수한 민선군수님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면, 더 이상은 전시행정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점이다. 또, 그렇게 믿고 싶다.
민원도우미
민원도우미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맞춤형 검색 서비스교육정보안내
교육정보안내다양한 교육정보를 한눈에! 영동 교육정보 안내입니다.전체
정보화교육
평생학습교육
여성회관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농업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홈페이지바로가기
홈페이지 바로가기영동군 홈페이지를 한번에 바로갈수 있는 바로가기 정보 서비스영동군홈페이지
관과 및 사업소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