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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로 향하는 동선을 타자
사람이 바뀌면 생각도 바뀌어야 한다.
또 지역발전의 지형과 환경도 새롭게 바뀌고 있는 만큼 그것을 담아내는 그릇과,
다시 이를 풀어내는 전략도 새로워져야 한다.
△지역발전의 동선을 타고 가는 큰 그림의 발전 전략
우선 전북의 발전을 이끄는 동선이 크게 달라졌다.
지역이 역동화되기 위해서는 점과 공간으로 이어지는 동적 라인을 타야 한다.
이서 혁신도시 → 새만금 → 동북아라는 큰 점을 중심으로 선을 이어서
친디아와 함께 부상하는 아시아 회랑(Asian Corridor)을 타야 한다.
농업과 생물의 생명 복합 산업은 우리 지역의 고유성과 접맥하고
지식과 기술로 특화해내서 전북이 향후 50년동안 먹고 살수 있는 텃밭이 되어야 한다.
새만금은 너무나 많은 희생을 요구한 것이었지만
아직 지역발전과 연계해서 내부개발이 확정된 것은 없다. 여전히 백지상태다.
우리가 주도적으로 이끌고 지역 논리를 관철시킬 수 있는
탄탄한 산학연관의 씽크탱크를 가동시켜야 한다.
지역혁신과 신전략산업은 대학이 선도하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
지자체는 이러한 상호 융합적 에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능한 손(able hand)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지역의 역동적 힘은 동북아로 뻗어나가는 통로로 이어져야 한다.
다민족시대와 코시안의 대두는 사회문화적으로 전북이 열린 마음으로 공생해야 한다는 명제를 던져준다.
어슬픈 글로벌화보다는 동북아와 아시아를 대외적 통로로 삼아 새로운 에너지를 주고 받도록 해야 한다.
△전북 통합발전 전략본부를 설치하여 부분과 전체를 조정해야
현재 전북의 각 지역마다 특성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부분마다 중복되고 자원배분이 왜곡되거나 편중되는 경우도 많다.
전북 통합발전 전략본부를 설치하여 각 지자체가 특성화를 살리면서
전북발전의 큰 동선을 유지하도록 조정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앞에는 내부적으로 많은 숙제가 놓여있다.
인구감소, 고령화, 청년실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양극화,
외부자본의 무차별 진입 등해결할 사안이 많다.
이런 문제들을 시계열의 추세로 진단하고 전체적으로 조망하거나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정과 통합능력을 갖춘 중심센터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인구감소는 군단위의 허약성이 전북 전체의 병적 증세로 이어지는 지표이다.
또한 와인원료가 과잉되지 않도록 사전에 작목이 조정될 수 있어야 한다.
어찌 보면 전북은 수도권-대전권-전남·광주권역에 포위된 국면이다.
사각지대일 수 있다. 우리의 마음과 내부를 동여매고 역량을 구축하여,
해안가로 뻗어 아시아로 가는 동선을 타지 않으면 생존과 번영을 기대할 수 없다.
원용찬(전북대교수 경제학부)
-출처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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