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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싸웠노라, 유권자여 잘 선택했노라
저에게 관심 가져주셔서 그저 고맙습니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는 숨은 뜻을 이루게 된 결과입니다. 이번 선거전에 뛰어들어 많은 것을 배웠고, 이제 남은 것은 글쓰기로 정리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저는 6월 한 달 동안은 선거운동기간보다 더 바쁘게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불법선거운동을 저지르는 현장에서, 내 두 눈으로 목격한 작태들을 일일이 폭로하는 지자체선거를 본 대로 느낀 대로 쓰게 될 것 입니다. 민중의 시각으로 오늘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를 도와주는 운동원 2명만 있었어도 당선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5월17일 등록을 마치고, 19일 오전부터, 후보자와 배우자만 명함을 돌릴 수 있고, 심지어 외아들도 허용이 되지 않는 제도는 뭔가 잘못된 선거법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식의 입장에서 출마자 아버지와 함께 선거운동으로 인한 인생공부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원천적으로 막아놓은 것도 문제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떤 나이 드신 분은 선거공보물을 받아보고, 만 읽어봤어도 의외로 득표를 얻을 수 있었으리라고 말하더군요. 실제로 이 편지를 읽었다는 어느 교회의 목사 사모님은 초면인데도 밤 10시에 전화를 주셨더군요. 그렇게 18년 동안 를 배달하며 어렵게 살아왔느냐 이번에 지지 하겠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우편으로 배달된선거공보물을 꼼꼼히 읽어보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저 당원 중심과 가족친인척. 사돈의 팔촌, 또는 출생지까지 끌어들인 한판 승부를 겨루는 득표 작전이 지자체라면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지역 선거결과는 기호 1번 열린우리당 오씨가 2,174표로 당선. 기호 2-가 박씨는 3,685표로 당선. 기호 2_나 임씨는 1,221표로 낙선. 나머지 무소속 4명 모두의 표를 합친 3,347표에 비교해 보면, 두 명의 한나라당 후보 표를 합한 4,906표보다도 적고, 한나라당 지지 표가 열린우리당 오 씨보다 2배도 훨씬 넘다. 이것은 영동읍 시내 가선거구의 경우로서 절대다수가 한나라당 골수라고 할 수 있고, 이들은 조중동독자들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튼 읍내에서 내가 얻은 382표는 색깔이 있는 한겨레 독자이외에 개인적으로 지지해준 결과입니다. 만약에 제가 민노당 간판으로 출마했다 해도 이 득표보다 더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실제 저 개인적으로 도지사 후보는 민노당을 선택했음을 밝혀 둡니다. 그러나 군수는 분명히 열린우리당 1번 정구복 후보를 오래 전부터 지지해 왔고, 이번에 바뀌기를 간절히 빌어 왔고, 손문주 현군수가 고집스럽게 경선으로 공천되어 출마했지만 걱정스러운 것은 앞전의 박완진 군수와 똑 같은 전철을 밟는 듯해서 측은지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제 패자는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투표당일 날도 심지어 선거감시원처럼 투표소를 찾아 둘러보았고, 다른 후보들이 투표장 바로 코앞에 나타다 허리를 굽혀가며 표를 구걸하는 듯해 후보자들의 당당한 모습과 자존심을 손상시키는 것 같아 불쾌하여 선관위에 신고를 하여 그들을 투표장에서 멀리 사라지라고 주의조치를 취하게 하였던 것입니다.
떳떳하지 못한 그들의 불법행동을 카메라에 담아두기도 했습니다. 일부 당선자들은 스스로 유권자들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임기기간에 주민소환제 앞에 불려나와 책임추궁을 당할 수 있으며 비판을 받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전날 밤 자정이 끝이라면, 선거 당일 날은 후보자들이나 가족들이 일체 투표장에서 1키로 이내는 접근 못하도록 해 놓아야 할 것입니다. 불과 몇 발자국 앞에서
얼굴을 쳐들고 유권자의 뇌리에 기억시켜주려는 혈안들을 지켜보면서 불법의 난장판이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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