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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공무원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지방자치 후보자들에겐 휴일도 없는 상황이다
어제 토요일 초저녁엔 장대비가 내렸지
오늘(28일) 새벽엔 신문이 없는 날이라서
새벽잠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니 7시
평일 출근시간이라면 사거리에 나가 군의원 출마
9번, 벽보피켓을 들고 얼굴 알리기를 할 건데
일요일 아침은 편안한 휴식을
아니 마냥 게으름을 피우고 싶다
그러나 궁금하기도 하다
조용한 일요일 아침거리를 산책하듯 둘러보고 싶어
사거리로 나왔더니 한나라 군수후보여성운동원들
열댓 명이 어깨띠를 두르고 허리를 굽혀
지나가는 차량들을 향해 인사를 올리고
손가락 두 개를 펴 보이며 극성들이다
열린우리당 군의원 후보 여성운동원도 두 명 있다
남자는 나 혼자, 늘 서있는 그 자리를
오늘 일요일이라고 비워 둘 수 없지
이제 낯익혀진 한 여성은 나를 보고 꼭 찍어주겠단다
고맙고 고맙기만 하다 뚜껑은 열어보아야 알지
이른 아침이라 목이 잠겨 목소리가 시원치 않다
그래도 애송하는 시들을 낮은 음성으로 낭송하며
지나가는 시내버스 기사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고,
여성운동원들에게 몇 시에 나왔느냐 물어보았더니
7시30분에 나왔단다, 내가 45분에 나왔고
8시 경에 해직군청공무원노조대표님도 평일처럼
피켓을 들고 너와 섰다, 이제 남자는 두 사람이다
어느새 8시 50분이 되었는데 아들이 나와 말하기를
천주교신자이신 고향 선배님이 전화로
9시까지 천주교 정문으로 가면 10시 미사에 참석할
신자들이 들어갈 터이니 명함을 나눠주고 인사하라고
아들과 함께 성당 앞으로 가서 명함을 나눠주며
안면 있는 분들께는 악수도 하고 있을 때
이슬비도 내리고, 또 다른 후보운동원들도 약속이나 하듯
나타나 자연스레 일렬로 서게 되어 진풍경을 이뤄
나는 아들에게 사진을 찍어 역사적인 자료로 남기고 싶었지
또 누군가는 감리교로 가자, 장로교회로 가잔다!
그곳으로 가면 표를 주울 수 있을까
또 아는 분은 늦게 출발했느냐 묻기도 한다!
그들이 보기에 안타깝기도 하겠지
그러나 내가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못하고
뒤늦게 출마한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면 전략인거지
* 흰머리소년 홈페이지 www.hansag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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