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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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울안에 갇혀산지 40여년..
바닥에서 부터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저 나름대로의 꿈이던 귀농지를 정했고 영동의 끝자락에 전라도와 넘나드는 오지라 생각한 곳에 작은 땅을 구했습니다..
다들 말렸고 시골을 헤메인지 3여년 만에 저에겐 그리운 고향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불과 6개월도 안되서 행정적인 저의 무지보다 원주민이라는 분들의 폐쇄적이고 배타적 소리는 땅팔때와 너무 다르더군요..
사이버 카페활동하며 농촌의 현실을 알리는 일에는 앞서던 나였는데 실질 원주민들의 이기주의엔 도시인들의 사기도 그들을 못따를듯하더군요.
땅팔면서 과수 농사 짖게 해달래서 전 잘모르니 집짓고 살기 전까진 농사지으시고 투기 목적아니니까 그후에도 상의해서 잘해보자했지요..
컨테이너놓고 올부터 시작할거니까 잘 가르쳐 달라고 인사드렸지요..
저도 돈없는 사람이니까 서로 도와가며 하자며 땅값 깍지도안았습니다..
그래도 계약서에 써 달라길래 인사치래려니하며 06년 농사보장해주었지요
몇일전 컨테이너 놓을 자리와 차세울자리 잡으려 복숭아나무 6구루베자니 영농권 있다며 나무값 물어내고 베라네요...
농사다 접으라는것도 아닌데...과수원중 6그루베고 들어가려는데....
올부터 들어가 자리 잡으실려하셨던 울 아버님 낙심에.. 시골사람이 더 하더군요....집지을 자리 알려주며 멀리서 경치 보여주던 자리엔 숲지고 나니 무덤이있고 나중엔 확인 안한 당신 잘못이라며 큰소리치고..
아무소리 안하고 처음보터 인심잃지 않으려 싸움을 피했지요..
그랬더니 지금 땅값이 그때 보다 올랐으니 물러달라면 물러준다네요.
하늘이 노란해지더군요..여기가 겨우 내가 그렇게 헤메던 곳인가 싶네요.
이사람들이 정말 순수한 시골 노인네 맞나요..
전 여기 살려왔는데....
물론 믿고 그대로 대한 저의 불찰이 커 장사하듯했어야하지만 그연세 드신분들이 자기 동네들어와 산다는 젊은사람을 ......
농촌이 피폐해지고 우리 시골이 왜 경쟁력이 없어지는지 조금은 알듯합니다.비전은 사람에게있는 것인데 인심좋은영동이라는 허울 좋은 구호에 속아 그안에 살고있는 사람들을 제대로 못본 제게 뒤늦은 친구의 충고가 들리더군요..나도 3년전에 그동네 들어갔다가 결국 무주로 이사했다고...
시골에 아이울음 그친 이유를 알듯하더군요...
시골이 왜 농가 부채에 허덕이다 쓰러지는지 알겠더군요...
행정의 부재건 제도의 실패건 제일 중요한건 사람인것을.....
학생리 줄고 인구가 줄고....그 곳에 가고 싶어야...그곳을 사람사는 곳으로 만들어야.......
우리 도시민중엔 저처럼 오히려 시골 분보다 어리숙한 사람도 많은데..
이제 영동군으로의 귀농을 말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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