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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람
새색시 고운 색동치마저고리처럼 단풍이 물들어 가는
부석사 108계단을 영주시 박의원과 정답게 내려오며
우리 고향 충청도에도......라고 하면서 진지하게
대화를 하는데, 옆에 걷고 있던 사람이 느닷없이
고향이 어디 십니까 반갑게 낚시 밥에 물리듯 했다
경상도 땅에서 고향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마치
뉴욕에서 만난 한국사람 만큼이나 반가웠든가 그래 난
명인 낚시꾼처럼 영동이라고 하자, 그는 지탄이란다
다시 말하면 옥천군 이원면 지탄리 동네라는 것이다
영동군과 경계지역인지라 이번엔 내가 큰 물고기를 낚듯
성씨가 어떻게 되고 지금 사는 곳은 어디냐고 물었다
그는 난계 박연선생 후손이고 해병대 근무하다가
포항처녀와 결혼하여 처가동네에서 회사를 다니며
마라톤이 좋아 달리고 나면 무척 기분이 좋다고 했다
그 기분이 좋은 것은 뇌에 느끼는 것이고 그렇다면
당신의 뇌 속에 한겨레를 기억하는지 물어보았더니
창간 17년 되도록 전혀 모르는 물거품 같은 사나이에게
마라톤을 좋아하듯 한겨레를 좋아해주고 읽어보면
역시 기분이 좋아지고 뇌가 반응하여 기뻐한다고 했더니
쉰 살이라는 박씨는 뜻밖의 화살 같은 질문을 던졌다
강정구 교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무척 궁금했든가
요즘 한나라당이나 조중동이 물 만난 뜨거운 감자다
통일전쟁이지, 월남이 망하고 베트남통일 되듯이!
우리도 육이오전쟁을 통일전쟁으로 마무리 했더라면
김일성. 김정일도 발을 붙이지 못했을지도 모르지
그리하여 휴전선이 없어진지도 반세기가 지났으련만!
해병대출신 박씨는 내 수첩에 주소를 적어놓고 바쁘다
떠나면서 포항에 오면 꼭 전화하라는 반가운 고향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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