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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가요제
내 고향 추풍령이 하늘아래 어느 구석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지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들은 추풍령을 알지
경부선 출발역과 도착역 사이 중간지점의 간이역처럼
그래도 감이 잡히지 않으면 대전과 대구 중간지점
더 구체적으로 사람의 몸에 비유컨대
키를 재려면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올라가다가
배꼽을 만나는 이자리가 추풍령고개다
흔히 구름도 자고 가고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고개
여기서 물길이 동으로 흘러가면 낙동강으로
서쪽으로 흘러 굽이굽이 금강으로
지역감정처럼 서로 정반대로 갈라지는 같아도 결국
물길은 조국의 바다에서 만나 하나가 되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역감정이 없이 전국의
어디서나 달려오게 하는 가수등용문이 활짝 열려있는 이곳
상금과 트로피, 가수 인정서 수여 받는 축제의 날이다
대상1명 500만원, 금상1명300, 은상1명200, 동상1명100, 인기상1명100
올해도 가수 5명을 배출시킨 추풍령가요제는 인기가 높아가는 듯
이번에도 꿩 먹고 알 먹고한 본선진출자 12명을 볼진대
1서울강북구, 2파주시, 3성남시, 4구미시, 5수원시, 6서울양천구,
7대전시, 8부산시, 9무안군, 10수원시, 11김천시, 12서울마포구
추풍령 토박이들 누구도 노래 한번 불러보지도 못하고 바보처럼
특설무대만 차려주고 빈 바가지 들고 흘러가는 구름만 처다 볼 뿐
텔레비전에서 늘 보는 유명가수, 사회자 비싼 출연료 주고 모셔와
식상한 노래와 지겹게 박수치라는 사회자의 쇼맨십이 가관이다
차라리 이 지역 출신 시인들도 많다는데 이분들 도움 받아
노래와 시낭송으로 어우러진 고품질의 등용문을 열수 있으련만
노래와 시가 물과 기름처럼 따로 노는 게 아니라
여성적인 노래와 남성적인 시가 만나는 기발한 축제가 될 수 있지
그리하여 여기 조롱박 바가지 만들어 정성을 가득 담아서
추풍령 토박이들에게 꿈을 줄 수 있거니
1억을 투자하면 그 보다 많은 이익을 창출해야지
빛 좋은 개살구가 되어선 안 된다는 거지
내공을 채워가노라면 할 추풍령가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탈북자도, 연변의 조선족도, 이 당에 외 사는 외국인도
마침내 조국통일 되는 그날엔 평양, 신의주, 함흥, 청진에서도
모스크바에서도 부산행 특별열차를 타면 추풍령역에서 내려
축제의 한마당에서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출수 있으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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