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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천태산을 갔다온 이야기 중에서 발췌하여보았습니다.
매표소를 지나 등산을 시작했다. 길옆에는 입산통제 간판이 있는데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입산통제이며 위반시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한다고 씌여져 있었다. 그러나 등산객들은 줄을 이었다.3단폭포를 지나 조금 올라가니 마음편한 독경소리가 은은히 들려온다. 아마 영국사가 가까와 오는것 같다.
언덕을 넘어 돌아가니 앞이 확 트이면서 영국사가 보이며 커다란 나무가 섰는데 직감적으로 그 나무가 1천년 된 은행나무임을 알겠다. 영국사를 왼쪽으로 두고 오른쪽 길로 굽이돌아 올라가는데
저 앞에 큰 절벽이 있는데 개미만 한 사람들이 줄을 잡고 올라가는 모습에 눈에 들어온다.
정상 800미터를 앞두고 잠깐 쉬면서 귤을 까먹었다. 등산로는 소나무 숲 사이로 나 있어서 솔 향이 온 몸에 베인다. 이따금씩 작은 절벽이 나오는데 5분을 지나니 눈앞에는 제데로 된 암벽이 나타났다. 오른쪽으로 가면 안전코스로 정상까지 720미터이고 왼쪽은 암벽코스로 정상까지 620미터다.
(중간 생략)..........
14:45에 우리는 정상을 출발하였으며 하산할 때는 D코스를 택했다. 천태산의 단코스 순서는,B,C,D코스 순인데 단코스 일수록 험하다.
그래서 안전하게 D코스를 택했다. 15:05 헬기장에 도착하니 흐린 날씨가 점점 개이면서 푸른 하늘에 흰구름이 부지런히 떠내려 가고 있었다. 시원하다가 차가운 솔바람은 계속 불어온다.
B코스 갈림길에 오니 B코스 입구를 철조망으로 폐쇄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씌여져 있었다 ^자연훼손이 심각하여 다년간 휴식이 필요하여 폐쇄하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영국사까지 1,918M, 주차장까지는 3,118M이다. C코스는 등산로가 험난하니 D코스를 이용하라는 안내문이 친절하게 걸려있다.
산을 내려 오는데 등산로 주변에는 담배꽁초들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담배갑도 버려져 있다. 바람은 불고 참으로 위험하다. 산불조심 그렇게 외쳐도 소 귀에 경 읽기다.
내가 다녀 본 산 중에 안내표지판을 가장 잘 해놓고 정상에 방명록까지 비치했으며 위험구간에는 견고한 로프장치를 하여 안전에 크게 신경을 썼고 등산로 계단도 잘 설치하여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영국사 대웅전 앞에까지 하산하였다. 대웅전해체복원공사중이다......(뒷이야기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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