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습니다.
올바른 인터넷 문화정착 및 책임있는 게시를 위하여 실명을 사용하시기 바라며,
아래와 같은 불건전 게시물의 경우 게시자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본 게시판은 유용한 정보의 공유와 건전한 토론 등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게시하는 공간입니다.
자유게시판의 내용은 민원으로 처리하지 않으므로 답변의 의무가 없습니다.
답변이 필요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전자민원-민원상담(전자민원창구)] 메뉴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인삼 캐는 재미 속에 무르익는 가을, 영주시 풍기인삼축제!
▷지역 :경북
▷일정 :1박2일
▷계절 : 가을
▷위치 : 경북 영주시
인삼 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진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서 인삼축제가 열린다. 예로부터 `신비의 영약`이라 불리는 산삼이 자라는 환경에 가장 적합하다는 영주시 풍기읍. 이곳에서 가족들과 손을 잡고 인삼 한 뿌리 캐는 재미가 2004년 가을을 흥미로운 체험으로 장식할 것이다.
⊙ 개최기간 : 2004년 10월 6일(수) ~ 10월 10일(일), 5일간
⊙ 개최장소 :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변
⊙ 문 의 : 영주시청 문화관광과 054-639-6391
⊙ 주요 행사
▷ 문화행사 : 소백산인삼가요제, 푸른음악회, 시낭송회, 마라톤대회, 공연 및 전시회
▷ 체험행사 : 인삼캐기 체험, 인삼깎기 대회, 전국우량인삼선발대회, 떡메치기 체험, 인삼요리경연대회, 임금님 친필 무료탁본체험, 스카프 천연염색체험, 인삼칵테일 시범 및 체험, 인삼김치 전시 및 시식, 인삼 사우나
세계 최고의 인삼, 그 향이 `풍기네`~
오는 10월 6일부터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변에서 열리는 풍기인삼축제에는 세계 최고의 인삼으로 알려진 풍기인삼이 축제장에 등장해 눈길을 한다. 향기로운 인삼향이 가득히 퍼져 가을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풍기인삼은 그 효력과 의미가 남다르다.
에 전하는 인삼의 이야기 중에는 인삼의 효력을 말해 주는 구절이 있으니, 신라 성덕왕 33년 당현제에게 산삼 200근을 선물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신라시대부터 소백산에는 산삼이 자생한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산삼에만 의존하던 것을 벗어난 때가 조선 중종 때. 신재 주세붕 선생이 전국의 토양과 기후를 조사하며 산삼 자생지와 비슷한 환경을 찾아낸 곳이 바로 풍기였으며, 이때부터 풍기에서 인삼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조정에서는 풍기인삼만 이용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니 이 또한 풍기인삼의 효력을 반증하는 예이다.
내부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한 풍기인삼은 고유의 향이 강할 뿐 아니라 인삼 사포닌의 화학적 구조가 특이하고 30종의 사포닌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져 미국삼이나 중국삼에 비해 월등히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 손으로 인삼 캐면 재미가 두 배!
`신비의 영약`이라 불리는 인삼을 내 손으로 직접 캐 볼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은 아닐 터. 풍기인삼축제에서는 행사기간 내내 풍기인삼을 직접 캐 보는 체험이 마련된다. 가족들의 손을 잡고 인삼밭에서 인삼의 향기를 만끽하며 캐어 보는 인삼캐기 체험은 매년 열리는 풍기인삼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다.
당일 신청자에 한해서 참여할 수 있는 인삼캐기 행사는 인삼축제장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인삼밭에서 진행되는데, 인삼 캐는 방법을 알려주는 채굴도우미까지 있어 인삼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울수 있다. 무엇보다 무료로 인삼 캐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색다른 재미. 직접 손으로 캐낸 인삼을 시장가격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캐는 재미와 싸게 구입하는 재미가 두 배의 만족을 가져온다.
또 인삼을 펼쳐놓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인삼을 깎아내는 인삼깎기대회도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인삼 10뿌리를 원형 보존하면서 가장 깨끗하게 깎아낸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는데, 관광객에게는 인삼제품을 증정하기도 하니 소매를 걷어올리고 나서 볼 일이다.
인삼 칵테일, 들어나 보셨나?
이번 축제에서는 인삼 향기가 가득한 요리의 진수도 즐길 수 있겠다. 인삼의 재배과정과 인삼요리가 전시될 뿐 아니라 인삼액, 인삼김치, 홍삼물김치 등 다양하고 색다른 인삼요리가 전시장을 가득 메울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인삼칵테일을 만들어보는 시범과 함께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체험은 인삼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삼주는 많이 들어 봤지만 인삼 칵테일은 또 하나의 새로운 발견이 아닐 수 없다. 풍기의 진기한 명물인 인삼과 서양식 칵테일이 어우러져 어떤 맛을 창조할지 사뭇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또 인삼을 주 재료로 하는 요리경연대회가 개최돼 여러 가지 다양한 인삼요리를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삼요리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쏙쏙 가져갈 수 있는 이 행사에는 인삼 먹거리장터에서 삼계탕을 비롯해 인삼감자탕, 인삼보쌈, 인삼해물파전, 인삼동동주 등 듣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여러 가지 인삼 요리가 선을 보인다.
축제장에는 인삼캔디와 인삼젤리, 인삼액 등의 축제상품이 마련될 뿐 아니라 인삼액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인삼판매장터까지 운영돼 그야말로 인삼 먹고 보양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한다 하는 인삼이 모여 제각각 위용을 뽐내는 전국우량인삼선발대회도 열린다. 풍기인삼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인삼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희한한 요리들이 보는 이들의 구미를 당기고, 인삼먹거리 장터와 인삼판매장터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인삼을 구입할 수 있어 가을철 건강 챙기기에 한몫을 할 예정. 소백산풍기온천에서는 인삼사우나를 운영해 인삼의 여러 가지 효능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 떡메치기 체험, 임금님친필 무료탁본체험 등의 체험행사가 열려 축제장을 찾는 이들이 바빠지게 될 듯. 올 가을 풍기 인삼축제장을 찾는다면 평온한 가을 하늘과 영주 소백산의 아름다운 가을날을 만끽하면서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알찬 여행이 될 것이다.
[찾아가는 길]
* 승용차 : 중앙고속도로 → 풍기IC → 풍기
* 열 차
1) 중앙선 상행(부산 ~ 영주) 1일 3회 / (대구~영주) 1일 4회
2) 중앙선 하행(청량리~단양~풍기) 1일 10회
* 버 스
1) 서울 ↔ 영주 : 동서울터미널 (1일 30회)
2) 대구 ↔ 영주 : 북부시외버스정류소(1일 30회),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1일 21회)
[행사 일정표]
[초대의 글]
세계 최고의 인삼을 직접 캐어 보십시오!
경북 최북단에 위치한 우리 영주는 소백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예로부터 산삼이 많이 났다는 소백산과, 산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에 가장 적합한 지역인 풍기에서 풍기인삼축제를 마련해 여러분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드리고자 합니다.
30여 종의 사포닌을 함유해 약효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풍기인삼은 우리 영주시의 자랑이자 우리나라 인삼의 대표격입니다. 이번 풍기인삼축제는 우리의 인삼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로 개발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손에 손을 잡고 인삼캐기에 참여하면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흥미로운 행사로 준비했습니다.
4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로 선성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23대 관광축제로 거듭난 풍기인삼축제에 오셔서 풍부한 문화유적과 청정한 자연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관도 감상하시고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즐기시면서 풍요로운 영주의 인심도 경험하십시오. 영주를 찾는 여러분 모두에게 알차고 행복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주시장 권영창 배상
[사진제공 : 영주시청]
[자료제공 : http://www.lieto.co.kr]
민원도우미
민원도우미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맞춤형 검색 서비스교육정보안내
교육정보안내다양한 교육정보를 한눈에! 영동 교육정보 안내입니다.전체
정보화교육
평생학습교육
여성회관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농업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홈페이지바로가기
홈페이지 바로가기영동군 홈페이지를 한번에 바로갈수 있는 바로가기 정보 서비스영동군홈페이지
관과 및 사업소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