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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 살아 숨쉬는 고구려 역사, 2004 단양 온달문화제!
▷지역 :충북
▷일정 :1박2일
▷계절 : 가을
▷위치 : 충북 단양군
고구려, 백제, 신라가 각축을 벌였던 교통 및 군사의 전략적 요충지 단양에서 고구려 문화를 계승한 문화축제가 열린다. 최근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고구려사. 중국의 역사 왜곡으로 더욱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구려 문화를 보여주는 축제가 열려 마음을 설레게 한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분통을 터트린 많은 이들에게 고구려 문화를 제대로 알자는 차원에서도 꼭 찾아가 보자고 권하고 싶은 문화축제이다.
⊙ 개최기간 : 2004년 10월 8일(금) ~ 10월 11일(월), 4일간
⊙ 개최장소 : 단양읍 및 온달관광지 일원
⊙ 문 의 : 단양군 문화관광과 043-420-3254, 단양문화원 043-423-0701
⊙ 주요 행사
▷ 첫째날 : 소원기원연등제, 고구려복식패션쇼, 여성한마당큰잔치
▷ 둘째날 : 온달장군배 전국검도왕(검사) 및 평강공주배 전국여성검도왕선발대회, 온달장군선발대회, 남사당 풍물놀이판굿, 온달 평강 학생백일장, 온달후예들의 행진
▷ 셋째날 : 온달장군 승전 행렬, 온달장군진혼제, 바라춤 공연, 고구려 복식패션쇼, 고구려 무예시연, 온달장군 윷놀이대회, 전통 외줄타기 시연, 전통타악 공연, 야외영화 상영 등
▷ 넷째날 : 단양 영춘향교 기로연, 국악과춤의 향연, 군민과 함께하는 창작공연 한마당
▷ 상설행사 : 허수아비작품전시회, 전통민속공예(도자, 목공예)체험, 특별전시회『고구려의 역사속으로』, 전통민속놀이문화 체험, 전통다도체험, 고구려벽화 탁본제작체험,남한강 수석전시회, 관광단양 사진 전국공모전 등
고구려의 역사, 여기서 시작할까?
기원전 37년에 주몽(朱蒙)이 이끈 부여족의 한 갈래가 압록강 지류인 동가강 유역에서 건국한 고대국가 고구려. 바로 이 역사가 우리 땅에 그대로 스며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지금의 충북 단양군 영춘 지역은 고구려의 을아단현(乙阿旦縣)에 속해 있었던 곳이다.
열전 온달조(溫達條)에 나타난 온달의 이야기가 단양의 역사와 함께 면면히 이어져 왔고, 온달과 평강공주의 설화를 담은 온달성과 온달동굴이 그 역사를 증명하고 있음이다.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바보 온달`의 이야기이다. 고구려 평원왕의 딸인 평강공주가 가난하지만 착한 온달에게 시집을 가 뛰어난 장군으로 거듭나는 데 내조하였다는 이야기는 열전에도 나와 있는 유명한 이야기.
온달장군은 신라에 빼앗긴 한강 이북 땅을 회복하기 위해 출정했다가 아차산성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바로 그 온달장군의 이야기가 서려 있는 단양 땅에서 고구려의 역사를 증명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고구려 문화, 똑바로 알아보자!
단양군에서도 영춘 지역의 온달관광지를 주 무대로 해서 열리는 온달축제에서는 고구려의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고구려의 전통복식과 유물을 전시하고 온달장군의 승전행렬이 이어지는 등 고구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갖가지 행사가 마련돼 있기 때문.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행사는 바로 고구려 전통복식 패션쇼. 10월 8일 금요일 저녁시간과 10월 10일 일요일에 수변무대를 빛내며 마련되는 `고구려의 혼` 패션쇼에는 세명대학교 의상학과에서 마련한 90여 벌의 고구려 의상이 소개된다.
귀족, 무사, 평민복 등 고구려의 전통의상을 비롯해 전통의상을 응용한 현대복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이 무대에는 고증을 거쳐 복원한 고구려의 전통의상이 가장 큰 관심거리가 될 전망이다.
고구려인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복식재현에서는 고대 우리 민족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구려의 역사속으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특별전시회에서는 고구려 역사 속에 녹아들어 있는 각종 유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고구려의 역사가 우리의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역사 속의 온달, 단양에 오다!
이번 온달문화축제에서는 온달 장군의 후예들에게 온달 장군이 되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10월 9일 토요일에 온달관광지에서 `온달장군 선발대회`가 열리는 것. 온달장군 승전행렬과 함께 고구려의 기상을 호흡할 수 있는 이 선발대회에서는 씨름과 창 던지기, 산성 밟고 돌아오기 등의 경기를 통해 온달장군에 등극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온달장군이 여기 있다면 평강공주와의 러브스토리는 어찌 하란 말인가! 영춘 지역을 둘러 보면 면면히 이어져 오는 이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온달성지로 알려진 단양군에는 4억 5천만년의 신비스러움을 간직한 온달동굴(760m)이 있고,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연연히 전해오는 온달산성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듯.
[찾아가는 길]
1. 승용차 : 중앙고속도로 → 북단양IC →단양
2. 열 차 : 중앙선(통일호, 무궁화호) 단양역 하차
[행사일정표]
[초대의 글]
충북 단양에서 고구려 문화의 정수를 확인하십시오!
옛 고구려의 땅이자 역사의 일면을 담고 있는 충북 단양. 단양군은 도담삼봉, 석문,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등의 단양 제1팔경과 온달산성, 칠성암, 일광굴, 죽령폭포, 구봉팔문 등의 단양 제2팔경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천혜의 관광지입니다.
또한 단양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를 우리 군의 캐릭터로 선정할 만큼 고구려의 문화가 이어져 온 지역입니다. 온달성과 온달동굴 등을 돌아 보며 역사적 자료에도 언급되는 온달장군의 이야기를 되새겨 보시고, 온달문화축제장에서 고구려 문화의 향기를 직접 느껴 보십시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으로 통탄의 시간을 보낸 우리에게 국내 유일의 고구려 축제인 온달문화축제는 고구려의 문화를 재확인하고, 자랑스런 우리의 역사임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고구려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온달문화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가을, 맑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역사의 향기와 자긍심을 담아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단양군수 이건표 배상
[사진제공 : 단양군청]
[자료제공 : http://www.lie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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