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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못살겠어요. 어제 티비 뉴스를 보신분들 잘 아시겠지만 서울마로니에 공원에서는 100여대의 관광버스를 이용해 상경한 4000여명의 전북 부안군민들이 "핵폐기장 결사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물론, 저희 형수님도 어제 노란색 잠바를 입고 서울 시위에 참여했답니다. 티비나 신문을 통해 전북 부안의 상황을 보자면 부안군민 모두가 정말로 핵폐기장 결사반대를 위해 생업을 포기한채 죽기살기로 시위를 벌이는것처럼 보이겠으나 실은 사실과 크게 다릅니다. 지금 부안은 반대를 하지않는 ^찬성^이나 ^중립^은 곧 ^죽음^이기 때문에 찬성하는 주민들도 어쩔수 없이 반대운동에 따라 나서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마 어제 서울시위에도 70% 이상은 어쩔수없이 따라나선 시골분들 입니다. "부안사람들은 왜? 그렇게 소신도 없이 배짱도 없이 사느냐?"고 핀잔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실상 부안에 사는 사람들은 무서움과 두려움에 하루하루를 불안한 마음에 살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전북부안에 방폐장(핵폐기장)이 유치되어야한다"는 말한마디만 꺼내면 그날부터 곧바로 반대하는 사람들로부터 공갈과 협박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찬성하는 사람 집앞에 집회신고를 내고, 양동이와 깡통, 물통등을 두둘기며 매일저녁 모여 난타를 벌이며 시위를 해 대기 때문입니다. 도저히 반대운동에 나서지 않고는 살수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뿐입니까? 시위가 있는날, 시위에 나오지않으면 그날 이후로는 불매운동에, 욕설에, 미쳐버리지 않고는 도저히 살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 두려움 때문에 찬성하는 저희 형수님도 어쩔수 없이 반대시위를 하기위해 서울에 가셨답니다. 얼굴도장을 찍지 않으면 부안에서 살기가 곤란하거든요. 노인분들이 말씀하십니다. 밤마다 빨치산들이 판을치던 6.25 전쟁때도 이렇게 무섭지는 않았다고 말입니다. 문제는, 이같은 속사정을 알아보려 하지 않고,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들 비위나 맞추려고 하는 정치인들이 문제입니다. 이제 국민여러분이 나서서 불안에 떨고있는 부안군민들을 살려 주셔야 할때입니다. 해결 방법은 오직 부안군민 모두가 주민투표를 통해 찬반을 결정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대책위가 주민투표를 거부하고 있지만 오로지 주민투표만이 국책사업을 해결하고 부안문제를 해결할수 있습니다. 국민여러분이 힘을 모아 주십시오. 핵폐기장을 부안에 유치하는데 ^찬성^이냐, ^반대^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부안군민들이 주민투표를 통해 ^찬반^ 결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민투표를 통해 예전의 평화로운 부안이 될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께서 부안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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