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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의 대규모 백련 서식지인 전남 무안군 회산백련지에서
`꿈과 환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제 8회 [무안 백련대축제]가
오는 8월 14일(토)부터 22일(화)까지 9일간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에 위치한 회산 백련지는 10만여 평이나 되는
대규모 연꽃단지로서, 동양 최대규모의 백련 자생지로 조성되 있으며
다양하고 아름다운 연꽃의 자태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인도와 이집트가 원산지인 연꽃은 7월과 9월 사이에 3개월 동안 피고 지는데,
회산 백련지는 연꽃 중에서도 희귀한 백련이 대규모로 자생하는 동양 최대의
백련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이곳에는 충남 이남 지방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가시연꽃까지 군락을 이루며 자생해 회산 백련지가
무안 생태계의 보고임을 확인시켜 드릴것 입니다.
무안 `백련대축제`에서는 밤낮으로 쉬지 않고 이색적인 퍼포먼스와 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낮에 열리는 `꽃의 몸짓`이라는 백련 퍼포먼스에서는
창작타악과 춤, 마임, 퓨전국악 등의 화려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고,
밤에 열리는 `빛과 백련의 만남`에서는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영상쇼와
그래픽 레이저, 빔레이저, 불꽃놀이 등 빛과 백련의 대향연이 여름밤을
수놓게 됩니다.
또한, 대형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회산 백련지를 내려다보며 연꽃이
피어난 장관을 감상할 수도 있고, `신비의 수중 연꽃길 보트탐사`로
저수지 위를 떠 다니며 연꽃길을 걷는 듯한 환상에 빠져볼 수도 있으며,
연꽃무늬도자기 빚기, 컴퓨터로 연꽃그림그리기, 사진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연 아이스크림, 연 샌드위치, 연근과 씨, 연잎을 이용한
쌈밥과 잡채, 연잎전과 연국수까지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연꽃을 이용한
이색적인 연 먹거리까지 있어 축제의 재미를 배가시켜줄 것 입니다.
`꽃 중의 군자`라고 부르는 `백련`.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찬란한
빛을 온 몸으로 뿜어내는 바로 그 백련을 무안에서 만나세요.
무안 백련대축제를 통해 백련의 청초함과 고결한 빛을 감상 하시고
꿈결같은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무안 백련대축제]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와 있는 여기를 한 번 둘러 보세요.
http://www.lieto.co.kr/festival/index.htm?&Lbranch=BRight05.htm&Vbranch=DRight05.htm&type=V&cat=축제&subcat=호남권&ftype=1&contents_id=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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