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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대 장
[최국만피디를 사랑하는 모임창립]
언론의 사회적 역할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론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모습만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척박한 여건 속에서도 언론인으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밀렵취재를 가다가 차량이 전복되어 부상을 당해 입원하고
불법매립 현장을 적발하다가 독가스를 마시고 전신에 피부병을 얻고
밤낮을 가리지 않은 취재로 피곤이 누적되어 치질을 달고 사는 그 사람,
최국만피디는 이 사회를 맑히는 산소 같은 언론인 중의 하나입니다.
최검사, 포크레인피디는 그의 별명이 되었습니다.
그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최국만피디를 사랑하는 모임]을 만듭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을 추종하는 모임이 아닙니다. 사회정의를 위한 언론,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는 언론인을 세우고자 하는 민초들의 작은 외침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십시오.
때: 04. 7. 15. 11시 곳: 충주후렌드리호텔 연회장
2004. 7. 준비하는 사람들
연제식(신부) 권혁상(충청리뷰 사회부장) 김수재(야생동물운동가)
남윤성(청주문화방송피디) 박은희(주부) 박일선(환경운동가)
박창규(운영상회대표) 심웅섭(언노련 한국방송본부 충북도지부장)
김학석(언노련 한국방송본부 충주분회장)
오한흥(옥천신문사장) 윤교근(충북방송기자)
최윤환(달천댐저지괴산군민대책위 사무국장)
한덕동(한국일보기자) 황현구(청주방송기자)
* 화환, 화분은 일체 사절합니다. *참석하실 분들은 답을 꼭 주십시오.
* 연락 : 박일선 851-6117, 011-9486-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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