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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6일 대우차 매그너스를 구입하여 현재 36,000킬로 밖에 타지 않은 차가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아 대우 서비스로 연락 하였더니 다음날 오후 대우 영업소에서 전화가 걸려와 ECU(자동차 핵심 전자부품)가 고장이 났다는 것 서비스 기간(2년) 한달 지났으니 유상 수리를 하라는 것이었다.
할수 없이 ECU부품값 40~50만원 에다가 수공비 및 차량 견인비까지 준비 하여 카센타에 갔더니 연료 펌프가 과부화(합선) 걸리면서 ECU까지 타버렸다는것이 너무 황당 하였다.
차를 사고 나서 얼마전 부터 차 엔진 소리가 이상하여 전주 사업소까지 끌고가 점검 하였으나 정비사들은 엔진 소리만 들어 보고 서는 이상이 없다는 것이다.
무주에서 전주까지 2시간 거리 한번 서비스 받자면 하루를 소비 하여야 된다.
2년동안 순회 서비스 한 번 나와 보지도 않으면서 이제 와서 ECU가 고장 났으니 유상 수리 하라 하면 차만 팔아 먹으면 되고 흔하디 흔한 서비스 한 번 않하면서 왜 ? ECU가 고장 났는지 원인 조차 파악 하지 않으면 또 한 2년 밖에 타지 않은 멀쩡한 차가 연료펌프가 왜 고장이 났으면 (차에 불이 나지 않으것이 다행임....)
작년부터 엔진 부위에서 소리 났던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았다. (연료 펌프 이상)
2년 밖에 안된 멀쩡한 차에 수리비 100만원이상 들이고 또 한 갑자기 시동이 안 걸린다면 누가 대우차를 타겠는가?
대우차는 있으나 마나한 서비스 기간만 따질게 아니라 순회 서비스를 2년동안 한번도 안 한다는 것은 물론 소비자 여러분께서는 2년 후부터 멀쩡한 차에 수리비 100만원이상 들어가야 된다는 것을 먼저 홍보 하여야 할것이다.
지금 현재 수리가 되질 않아 (부품 조달등) 8일 동안 차를 이용 못 하고 있다는 점도 운전자 여러들분께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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