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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키가 작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은 나이가 들면 대부분 키가 작아집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키가 작아 져도 나이가 들면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하고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키가 작아지면 문제가 생깁니다. 나이가 들어 키가 작아지는 것은 체중이 누르는 중력에 의한 것이며, 키가 작아지면 허리뼈가 신경을 눌러서 허리가 아프게 되는 등의 질병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키가 작아지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합니다.
키가 작아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철봉에 매달려서 자신의 몸무게에 눌린 목뼈. 허리뼈 등을 쭉 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 등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많이 걷고, 달리고, 육류 중심의 식사나 짠 음식을 피하고 잡곡과 야채 중심의 식사를 하면 좋습니다.
주변에서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고 뒤뚱거리며 힘겹게 걸어가는 사람, 그리고 중풍 등으로 자신도 고생하고 자식들까지 고생시켜 자식들끼리 싸우게 만드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하고는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는 또한 아무런 걱정도 않고 친구들끼리 만나서 술과 육류,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고 권하면서 건강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도 인간이므로 옆집 노인처럼 중풍에 걸리거나 치매 또는 뒤뚱거리며 힘겹게 걸을지도 모른다고 미리 조금은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조심을 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며, 두려움은 인간이 자신을 지키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없앨 필요도 없습니다. 만약 인간에게 두려움이 없다면 위기의식도 없으니 부주의 하게 되고 결국 마음 놓고 있다가 크게 낭패를 당하는 일이 많아 질것입니다. 두려움은 상황이 자신에게 위협적인가 아닌가 판단해서 자신을 지키도록 하는 매우 똑똑하고 이성적인 반응입니다.
아직 80대 90대를 겪어 보지 않았으므로 그 나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그러나 주위에 있는 80대, 90대의 노인들을 보면 지금부터 많이 걷고, 뛰고, 매달리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사람은 왜 목 허리 무릎이 아플까? <도서출판 허리튼튼> 법무사 이희숙 지음. 본문 중에서)
2015. 8.
대한허리튼튼연구원(Daum)
허리 아픈사람 권리찾기 운동가
법무사 사회복지사 이 희 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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