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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영동인물 신미대사 김수성
영동을 빛낸 역사적인 인물이 많지만 잘알려지지않은 신미대사(김수성)는 영동영산김씨가문이다
속리산 복천암에서 승려가되어 지금복천암에 신미대사부도가모셔있습니다
세종대왕 명 을받아 험난한 유생들 틈에서 한글을 만들고 죽을고비가 여러번 있었지만 양녕 효령 충령(세종)성녕 정순공주 도움이 많았다
세종의아들 문종 수양 정의공주의 왕사로 있으면서한글의필요성을 알게 만들었다 수양대군은우리글자를 만들어 팔상록(부처남일대기를8개로나눈이야기)을 만들면 되안겠습니까? 신미대사에게 건의를 하였다
우리글자를 만드는과정에서서 수양과 의기투합할수있을것같았다
또한 한글을 만들은 신미대사 김수성 한글로 찬불가를 만든 수양대군은 용비어천가 를 만들어 박연 선생님이 연주했다는것은 우리영동의 큰자랑거리입니다
동생김수온은 성균관에서 형이 만든한글을 유생들에게 우리글의 필요성을 전파하여 훈민정음 공포에 일조하였다
군민여러분 천강에비친달 (세종과신미대사의한글창제비밀이야기)정찬주 영동 한글창제 기운 을 듬뿍받기바랍니다
*아래글은 천강에비친달 내용중에 영동역사적 인물 이라는것을 나타내기위해서 올긴글이니 두서가없어도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스님, 사람이 쓰러져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 복천사에 올라왔느냐?"
큰스님 저를 쫓아내지 마십시오.
저는 김수성 (金守省)이라합니다.부친께서 죄를 지어 폐고(廢錮)된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몰래 도망해 이곳에 이르렀습니다.
부친의 존함을 알려줄 수있느냐
훈(훈)자입니다
김훈은 조모 상을 당했으나 빈소를 지키지 않고 마음대로 상경했으며 정종의 거처인 인덕궁(仁德宮)으로 기생첩 벽단단(壁團團)을 데리고 들어가 잔치에 끼어 놀았다
신미는 아버지 김훈에게 사찰의 예법에 따라 절하지 않았다
용서하십시오 중은 속가의인연을 끈어버린 까닭에 절하지않습니다 이제 저와 아버님은스님과신도사이일 뿐입니다
할아버님은 강년하십니까?
아버님이 안계셨더라면 나는 아직도 유배지에서 세상을 한탄하고 있겠지
김훈이 자라처럼 큰손을 불끈쥐었다.아버지 김종경 (金宗敬)이 상소하여 전라도 유배지를 떠나 고향인 영동에만 살게 해주었는데.얼마뒤에는 서울이외의 지역은 어디서라도 살 수 있도록 사면을 받았던 것이다
이는 이종무 장군의 대마도 정벌에 가담한 공이 있기 때문이었다 활을 쏘아 사나운 맹수를 잡는등 무예 에 남다른 재주가 있는 김훈이 처남이적(李迹)을 통해 이종무의 대마도 정벌군에 종군을 자원했던것이다. 그러나 김훈이 불효불충의 죄인이었던 까닭에 이종무는 쉽게 결정하지못하고 세종1년에 군권을 쥐고 있던상왕(태종)에게 허락을 받아 참모로기용 했던것이다
사십이수관세음보살님의 위력이신가
아닙니다 영동의 영국사관세음보살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머님을 힘들게 하셨으니 이제는어머님을 위해서도 기도하셔야합니다
김훈은 여색을 좋아하여 아내의 마음을 아프게했던기첩 벽단단 말고도 지방 수령으로 가 있으면서 소실을 두어 자식이생기면 영동 본가의 아내에게 보냈는데 다행이 심성이 바른 김여달(金如達)도그런 자식중에 한명이다
스님 기뻐하시게 상감마마(세종)께서 고명한 함허 스님은 물론이고 스님을입궐 시키라했다네 우리절집의 큰경사가 아니고 무었이겠는가?
에제밤 임금님 앞에서 전하 우리글자를 만드시옵소서 하는 너의 말에 나는 등골이 오싹했다 허나 임금께서 잠시 상염에 잠기시는 것을보고 임금님과 너의 뜻이통하는것을 느껴다. 이 은선은 임금님께서 너를 격려하여 내린 특별한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그러니 너는 우리글자를만들어야 하는숙명을 떠안은 셈이다
저는 한문으로 된 대장경을 무지렁이 불자들 모두가 읽을수있도록 우리 글자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불경스럽게 불쑥 말씀드린것뿐이었습니다
바로 그것이다. 임금님께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한문으로 된 유가의 경전까지도 백성모두가 읽을수 있는 우리 글자를 생각하고 계신것 같았다 그러니
어젯밤 그 순간 너와 뜻이 통했던것이다
은부채는 임금님께서 너에게 주신 정표이니 잘관수하도록해라
앞으로 네 화두는 상감마마를 도와 우리글자를 만드는일이다
스님 부족하고 어리석은 제가 할수있을까요
함허가 당부한대로화두를 그 어떤것하나 즉 이 뭣고?에서 세종과이심전심으로통했던 우리글자로바꾸었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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