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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귀농,귀촌 체험록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의 귀농,귀촌 체험에 참가했던 안양의 부부입니다.
저희들은 어린시절을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갖는 농촌 생활이었습니다.
귀농 귀촌 선배 회원님들의 성공사례와 실패담 경험 노하우는 새로운 충격이고 큰 도움이었다.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팀을 구성하여 직접 농가방문하여 농사일을 했다.
감따기,대추털기,포도따기,나무심기,메밀베기,고추따기 등 70세가 넘는 우리부부에게는 힘들었으나 수확의 기쁨이 더 컸다. 일을 끝내고 맛있는 저녁식사와 막걸리를 곁들여 체험담을 나누는 모습들은 도시 생활에서 느끼지 못한 낭만이었다. 농수산 축산물 가격 비싸다고 투덜거린점 깊이 반성했다.
회장님과 회원님들이 집에서 가져온 음식과 과일은 맛도 최고 다정함도 최고였다
넷째날에는 영동군을 둘러보는 관광체험이었다. 청정한 산과 물과 들과 과수원은 너무 아름다웠다.
영광의 수상에 빛나는 와이너리도 큰 박수!
천혜의 맑은 공기를 가슴깊이 들이마실때는 내몸도 호강했다.
돌아와서는 서로 웃으며 자랑하기 바빴다.
비염, 천식, 알레르기,편도선염,혈당조절 등 건강이 좋아졌다고!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영동군의 자연과 공무원들과 원주민과 귀농,귀촌 선배님들에게 진심으로 큰 절을 하고 싶다
2. 영동군의 특색과 귀농,귀촌 시책과 연계하여 소견의 일단을 개진하고저 합니다
국악과 과일의 레인보우 영동!
난계 박연 선생이 영동출신인줄 몰랐다
우리 국악의 대가! 우리나라의 큰 보배 난계 선생!
국악과 귀농,귀촌의 상관관계를 부각시키는 과제 연구도 병행 해야 할 것 같다.
귀농은 농가소득시책으로 성공보다 실패율이 높아 도시로 유턴하는 사례가 있으니 계속 연구되어야 한다
그러나 귀촌 생활단지를 매력있게 조성하여 도시 인구를 정착시긴다면 인구증가에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저희 부부는 떠나기전 귀촌 생활을 10%로 생각했는데 정이 넘치는 농촌! 풍부한 과일! 청정지역의 매력으로 여생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겠다는 65%의 호감을 지니고 돌아왔다.
박세복 군수님, 김동일 면장님, 성억제 팀장님, 최규찬 회장님, 박미란 부회장님, 김주환님, 이상철님, 유낙종님, 안남락님, 김기학님, 구상욱님, 이재숙님 그리고 은옥씨, 옥희씨, 유선씨, 금복씨, 찬국씨, 찬식씨 부부, 민철씨 그리고 모든 회원님들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영동군의 찬란한 발전을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2014년 10월 21일 체험자 반oo 이미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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