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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달이 훨씬 지난 일인데요.. 핸드폰 사진첩을 보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몇 자 적습니다. 연등이 걸려있는걸 보니 석가탄신일 전인 것 같습니다. 저는 대전에 살고 있는데 무주에 일이 있어 다녀오다가 동행하는 분이 영동에 장이 서는 날이라고 장 구경을 가자고 하여 영동에 들렀다 대전에 가기로 하고 하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게 하였습니다. 장 구경을 가기 전 차에서 내려 잠시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 하천 건너에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서른 명 정도의 아이들이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나이 또래 아이들답게 장난도 치고 뛰어다니며 소리도 지르고, 또 몰려다니며 쓰레기도 줍고... 제가 칭찬하고 싶은 것은 아이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이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아이들이 스스로 그 일을 하고 있는 그 모습입니다. 인솔하는 어른들도 있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즐겁게 그 시간을 함께 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노란색 조끼를 모두 착용하고 있었는데 어떤 학교인지, 단체인지는 모르겠네요^^ 영동군수님이 찾아서 이 아이들을 좀 칭찬 해주세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요즘 어른들의 강요에 의해 행동하기에 바쁜 청소년들이 많은데, 그 아이들이 저 날 어떤 상황에 의해 그 장소에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나가던 나그네의 눈에 비친 아이들의 모습은 즐거움과 해맑음 가득 담아 단지 하찮은 쓰레기 줍는 일일지언정 그것마저도 즐기며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저에게 인상깊은 모습을 남겨주었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이 사진첩에 남아 있어 생각이 나서 영동군청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글을 남깁니다. 그날 구경했던 영동의 장날의 모습도 정겹고 흥이 나고 오랜만에 시골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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