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영동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습니다.
올바른 인터넷 문화정착 및 책임있는 게시를 위하여 실명을 사용하시기 바라며,
아래와 같은 불건전 게시물의 경우 게시자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저는 충주시에 거주하는 73세 유병태라고 합니다.
지난 5월30일(목요일) 영동 관광길에서 만난 친절한 분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당일 아내와 함께 충주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이용하여 오전 10시경 영동역에 도착했습니다. 같은 충북에 살면서도 영동 여행은 처음이었습니다.
영동역 우측에 있는 관관안내소에 들러서 와인터널 가는 길을 물었습니다. 안내소 여직원의 친절함이 인상 깊었습니다. 와인터널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 걸어서 갔습니다.
포도터널과 감나무 가로수가 아름다워 빨간 감이 익어갈 때의 가을 여행을 예약하게 만들었습니다. 와인터널 매표직원과 시음코너 직원분들께서도 친절했습니다.
와인터널과 종합예술회관을 돌아본 후 레인보우 식물원을 걸어서 가려니 수술한 다리에 통증이 와서 힘들었습니다. 종합문화예술회관 뒤편에서 공사장 출입차량 안내를 담당하는 빨간 상의에 신호봉을 든 남성분께 가는 방향과 거리를 물었습니다.
60대 후반으로 보이는 넘성분께서는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순환버스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5분 가량 지나서 그분이 다가오시더니 본인차로 태워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부부는 그분의 차를 타고 레인보우식물원까지 가서 구경을 잘 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레인보우 식물원과 바나나하우스 배나무단지 등을 돌아보니 시장기가 돌았습니다. 전통시장에 가서 점심을 먹을 작정이었습니다. 때마침 레인보우식물원 밖에 계시는 50대 보로 보이는 여성분께 전통시장 가는 길을 물었습니다.
친절한 안내를 받아 300미터 쯤 걸어가는데 옆에 SUV차량이 섰습니다. 걸어서 가시기는 너무 먼 길이니 태워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관공서 주변의 어느 식당가에 내려주셨습니다.
이 또한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영동에서 만난 모든분들께서 친절하셨지만, 특히 저희부부에게 자청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해 주신 60대 후반의 남성분과 50대 여성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살맛나는 세상이구나! 하는 따뜻한 정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영동 여행을 잘 마치고 오후 7시27분에 출발하는 열차로 충주로 돌아왔습니다. 포도가 익어갈 때 또 가로수에 빨간 감이 주렁주렁 열릴 때 영동을 또 찾아오겠습니다.
저희부부에게 후의를 베풀어주신 두 분을 비롯하여 친절한 영동군민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민원도우미
민원도우미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맞춤형 검색 서비스교육정보안내
교육정보안내다양한 교육정보를 한눈에! 영동 교육정보 안내입니다.전체
정보화교육
평생학습교육
여성회관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농업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홈페이지바로가기
홈페이지 바로가기영동군 홈페이지를 한번에 바로갈수 있는 바로가기 정보 서비스영동군홈페이지
관과 및 사업소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