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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김소연입니다.
평소 자연을 사랑하고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 귀농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TV에서 귀농귀촌 박람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세택에 가게 되었습니다. 행사 마지막날 끝날 시간이 다 되어가서인지
거의 문을 닫은 부스들이 많았습니다.살짝 실망하고 가려고 하던 찰나에
영동군은 행사가 끝나지 않았으니 오라고 인도해주신 분을 따라
최규찬 회장님을 만나게 되었지요.
귀농과 귀촌의 차이도 자세히 알지 못하는 저에게 친절한 설명과
열정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가시는 모습에 믿음이 생겨서
내친김에 시골살이 행사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시골에서 며칠 지내며 머리도 식히고 여유를 찾고 싶던차에
시골살이 체험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이며 저처럼 복잡한 도시에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행사에 참여하여 체험첫날 알찬 강의도 듣고 공기좋은 곳이라
그런지 기분도 상쾌했습니다. 다음날 이어진 블루베리따기
맛있는 영동포도밭체험,배밭,국악체험,영동군관광등 힐링이 되는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시골살이 체험행사를 열어주신 박세복 군수님 탁월한 행정능력이십니다.
귀농귀촌이 무엇인지 어디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많은 도시사람들에게
직접 영동군에 와서 체험하게 해주시고 시골살이에 대해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좋은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흔히 사람들이 도시생활이 힘들면 "시골에 가서 농사나 짓지 뭐"가 아니라 농사는
많은 노력과 땀이 들어간 귀중한 일이며 또한 어려운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쉬운일이 없듯 농사또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철저한 계획이 있어야 시골생활도 잘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짧은 경험이었지만 앞으로 농산물을 보면 농사짓는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골살이의 멘토를 자청하시며 열정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주시고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진지하게 자신의 일처럼 같이 고민해주신
최규찬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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