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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시 영도구에 거주하고 있는 황병준입니다.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고자 국내여행을 검색하던 중 부산에 있는 선진관광여행사를 통해서 영동 포도 축제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되어 9월 6일 출발하는 코레일 임시열차편으로 진행된 포도 축제 상품을 예약하였습니다.
작년에 선진관광여행사 통해 진주 유등축제를 다녀온 경험이 있어 믿고 예약을 하였죠. 진주 유등축제는 워낙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영동 포도축제는 좀 생소 하여서 사실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출발 당일 6시 40분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기차편을 개인 실수로 놓치게 되어 영동 포도축제를 갈까 말까 하고 고민도 잠시 했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의 약속도 있고 해서 정기 운항 기차로 영동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30분정도 빨리 도착하게 되어 기차 플랬폼에 기다리고 있으니 기차역사 앞에서 하얀 옷을 입은 분들이 기차역을 통과하는 분들에게 환영 인사를 하고 있더군요. 멀리서 봤을땐 그냥 자원봉사자 인가 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30분 늦게 도착한 친구들과 다시 만나서 기차역사를 통과하니 환영 인사를 하던 분들이 해설사 님들이더군요. 오랫동안 저희들을 기다렸을 정성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서둘려 차량으로 안내를 해 주시더니 축제에 관한 설명과 퀴즈로 차량에 탑승한 손님들에게 영동에 대해서 홍보를 하셨습니다. 저희 해설사님은 "최향숙"님으로 제가 지금까지 봤던 해설사님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분이셨습니다. 더운 날씨 때문에 방문객인 저희가 불편해 할까봐 정말 할수 있는 노력을 다 하셨습니다. 행사장 안내는 물론 각종 특산물 소개, 체험장 소개까지 더운 날씨에 조금 지쳐있던 저희가 힘든 표정을 하는것 조차 미안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안내를 해주셨지요. 덤으로 메밀 밭과 코스모스밭(?) 까지 소개를 해주시구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기차에 타서 부산으로 출발하는 저희를 보고 손까지 흔들어 주시더군요. 기차안에서 그 모습을 보고 정말 놀라웠고, 감동스러웠습니다. 해설사 님들의 수고가 영동의 이미지와 축제의 이미지를 고품격을 만든 것 같습니다. 영동 포도 축제가 진주 유등축제보다 재미있고 즐거웠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할 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긴 말을 했네요.
간략하게 이번 축제에 고생을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특히 저희 3호차 해설사님인 "최향숙님"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영동하면 포도축제와 해설사님이 생각날 것 같군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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