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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동 군민 여러분
저는 지리산에 사는 전업 주부랍니다.
난계 국악 축제를 통해 영동을 처음 가보았는데요.
잘 짜여진 국악행사에 참 많이 흡족했었답니다.
제가 독수리 타법으로 이렇게 미흡한 글을 올리는 이유는요.
영동군에게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어서 입니다.
얼마전에 해금 대회가 있어 영동군을 갔었지요.
작년 재작년에는 무심히 지나쳤던 영동군을 흐르는 큰 강변을
보았답니다.
많은 자갈과 흙이 자연 그대로 퇴적된 위에
식물들이 또 한켜를 덮어 푸르게, 자연 스럽게 우거진 강의
모습이 가슴에 "팍"하고 와 다았습니다.
정말 자연스럽게 그대로 놔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이 산천이 그냥 그대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있는 곳이 없답니다
제가 사는 지리산도 강이 파헤쳐지고 지리산에는 케이블카를 놓는다고
아우성이고...
군수님, 그리고 군민 여러분 !
지금은 돈이 안되겠지요.
하지만 그냥 그대로인 자연스러움을 지켜낸 곳만이 나중엔
가장 아름답고 값진 곳으로 남아 있을겁니다.
자연을 파괴하고 아무리 첨단, 첨첨단으로 꾸미고 과업을 이룩해도
그건 한순간의 볼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마음깊은 곳에선 어수룩해도 둥근 초가지붕에 굴뚝에서
피어나는 저녁연기를 아스라히 그리워하니까요.....
그렇게 서정적인 모습이 그리울때 영동의 풀들이 움북자라 구불구불한
그 강변이 마음이 많이 아픈 현대인들에게 말없는 ,그야말로 무엇보다 뛰어난 약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바라보며 사는 지리산.
저는 많이 사랑합니다.
하지만 인간으로 해줄 수 있는게 없습니다.
인간이라 부끄럽고 미안한 적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바라보고온 영동의 강변이 너무나 좋아
혹여나 저곳도 "정비"라는 이름아래 사라여 버릴까봐
이런 글이라도 적지 않으면 너무 후회가 될까봐 용기를 내었습니다.
군수님! 군민여러분!
이른 아침 물아개 피는 그 곳에 한번 가보십시요...........
영동군 화이팅!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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