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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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 둘이서 오붓한 여행을 하기로 계획하고,
여행지를 찾던중, 영동포도축제를 알게 되었다.
영동은 서울, 부산을 오가는 열차 여행을 하면서 영동을 지날때면
항상 마음속엔 들르고 싶은 고장이라는 마음이 들었고,
내가 산을 좋아해서인지 산속에 묻혀있는 듯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관광열차를 예약하고 출발하는 날 (9/1 : 토)
하늘은 우리를 도와주지 않아 안타깝게 빗속의 여행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7호차 관광버스에 탑승하신
영동보건소에 근무하시는 최정애님은
영동의 모든것을 하나라도 더 알리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너무 너무 보기 좋았다...
마지막에 헤어지면서 고맙다는 인사말도 전하지 못해서 죄송함을
이렇게 대신 하고자 하고,
최정애님과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실것 같은 영동...
영동의 발전을 위해 수고 하시는 모든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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