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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잘 뵈지도 않고 ,소리도 없이 깊은 오지에서 천사처럼 일하는 살아있는 천사가 있습니다
제 어머님께서 자식들을 위해 일을 너무나 많이하셔,양 무릅관절이 다 망가져 연세 팔순임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너무나 심해,할수없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으나,불행하게도 수술후 염증이 생겨,수술한것을 다시 뜯어내고,항생제를 썪은 콘크리트를 집어넣고 수개월 지낸후,그것을 다시뜯어내고 또 새 인공관절을 넣고 또 수개월,그리고 아픈 다리에 고정용 쇠침과 쇠 링을 박아 넣은후 또 앞으로 최소 6개월을 지나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지긋지긋한 병원을 나와,6개월을 고향에서 지내기 위해 막상 상촌면 으로 왔으나 의사가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가서 치료하라는 처방이 있었는바,다리에 쇠침과 쇠링을 박아놓고 기브스를 한 뻣뻣한 그리고 움직이면 안되는 상태에서 병원에 갈수도없고,자식들은 다 외지에 있는 관계로 계속 머물수도 없고,영동읍 병원 까지 환자가 가기에는 너무나 멀어 큰 고민에 빠지게되어, 다시 부산대학교 병원으로 옮기려고 준비를 하는데,그때 하얀 까운을 입은 천사가(보건소 직원) 우리집 대문으로 들어 왔습니다.
그분이 어머님의 상태를 자세히 관찰하고 여러가지를 물어보신 후"제가 성의를 다해 보살펴 드릴테니 부산에 가지말고 당분간 이곳에서 치료해 보자"고 말씀 하시기에 반갑기도 하고 좀 걱정도 되기도 하였으나 일단 얼마동안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치료 받은 몇 개월후 부산대병원에가 중간 검진을 위해, 각종 검사를 받았습니다.검사후 담당 의사가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어며, 어디서 어떻게 치료 했길래 이렇게 좋아졌나 하고 말씀하여,어머니께서 "우리고향 보건소에서 나와 일주일에 한번이 아니고 재발하면 큰일 난다며 두번씩와 치료해주고, 적적하고 불안한 나랑 같이 앉아 얘기도 해 주고, 문밖을 나가지못하는 내게 바깥 소식도 들려주고, 어떤 땐 먹을것도 사다주고, 때마춰 오는 날엔 거동이 어려운 나에게 식사도 챙겨 차려주고,또 많이 나았다 잘나아가고 있다고 말을해줘 안심도 시켜주고..." 등등 말씀을 하시니, 담당의사 선생님께서 "이렇게 좋아진건 제가 한것이 아니고 고향 보건소 그분의 정성이 치료한 것입니다,요새도 그런분이 있습니까 "하면서 놀라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다시 "고향이 저 위 어디라고했지요" 하며 물어니 어머니께서 "충청도 영동요"하니 "역시 충청도 분들은 달라 아직도 양반이야"하는 대화를 옆에서 듣고 순간 부산에 살지만 나도 더욱더 모범적인 삶을 살아야겠다고 내심 다짐도 했었습니다.
면사무소에 있는 보건소에 조차도 육신의 아픔으로 가기가 힘든, 늘어나는 노인들을 위해 ,리 단위의 보건지소가 이렇게 고맙고, 제게도 도움이 될줄은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의 성실하고 친절하고 성의를 다한 업무 수행이 한 생명을 구하고, 고통을 덜어주고, 이웃을 화목하게 하고, 내 고향을 타지에서도 칭송 받게하는, 큰 일이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어머님을 치료하시는,상촌면 상,하도대리 보건소 박영숙 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젠가 소장님께서 제게"자주 뵙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돌아가시면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고 하신 그 말씀,그때 저는 자신의 직무를 저렇게나 진심으로 하는가 하고,인간으로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소리없이 일하시는 보건소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고마운 박영숙 소장님!
소장님이 오신다는 마을 방송이 스피커에 방송되면,고요하고 적막 하기만한 시골 마을에 갑짜기 생기가 도는듯 합니다.
소장님이 오신 후 부터, 마을 아주머니들이 저녘마다 모여 도로에 나가 도시 사람들 처럼 저녘 조깅을 하는것도 보았습니다.
언젠가 고향 마을을 갔을때,마을회관에 동네 사람들을 모아 놓고 건강체조를 열심히 가르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얼마나 기뻣는지 모른답니다
위급한 환자들이 생기면 한밤중에도 달려오시고,119보다도 먼저 오시는 경우도 허다하다는 동네 어른들의 말씀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고향 마을에서는 급한 환자가 발생하면 소장님께 먼저 전화하고 나서 119에 전화 한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고향에 두고 객지에서 생활하는 자식들의 가슴 한켠엔 언제 무슨 급한 변고가 생길지 부모님 걱정이 항상 내재해 있습니다.
저는 말할것도 없거니와,타지에서 사는 많은 자식들은 말은 하지 않아도,119 보다도 먼저 달려가시는 소장님 같은 분이 계시니 얼마나 위안이 되겠습니까
저는 소장님의 진심과사랑이 그리고 제 어머님의 마음까지 치료해 희망을 갖게 함으로서 인체에 항체가 저절로 생성케되어 이렇게 빨리 쾌유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담당 의사에게 들은 말)
죽도록 고생하고 하마트면 절단할수도있는 위기를 넘기고,이제 한달후면
제 어머님은 보행이 가능하게 된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떠들석한 세상에는 소리없이 봉사하는 숨은 천사들은 잘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숨은 천사들이 있기에 그래도 살만한 세상인가 봅니다.
오늘도 벽촌의 어디선가 열성을 다해 봉사 하시는 박영숙 소장님 같은 직원 여러분들,그리고 영동군 보건관계자 모두에게 마음 깊이에서 우러 나오는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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