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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2004년 3월 5일(금)은 예상치 못한 폭설이 내려 하루아침에 농사를 업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문의면 주민들의 일자리를 잃게 만들었습니다.
밤새도록 눈을 쓸고 쓸어내려도 끊임없이 내리는 폭설에는 속수무책이었고, 자식처럼 키운 딸기며, 표고, 포도나무를 망쳐버리는 것을 눈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주민들에게는 살아가는 희망조차 잃게 만들었습니다.
아무런 희망이 없었습니다.
더 이상 쓰러진 비닐 하우스를 일으켜 세울 힘도 없었으며, 또한 그동안 열심히 살고자 노력하였지만 농사융자금도 많은 터라 또 다시 융자를 받아 일으켜 세울 자력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몇 일을 술로 달래며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희 주민들에게 가슴속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고 용기를 주신 분들이 있기에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그 먼길을 달려 저희를 도와주시려고 도시락을 챙겨오셔 그 고된 하루를 너무나 열심히 도와주셨던 자원봉사자님들!! 마음속 깊숙이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따뜻한 식사 한번 대접 못해드려 매우 미안한 마음 간직하고 있으나 그럴 여유조차 가지고 있지 못하였고 그 무거운 비닐이며, 새파이프를 많은 땀을 흘리시며 자기 일처럼 애정을 갖고 도와주시는 봉사자님을 보면서 다시금 살아갈 희망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그래도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쓰러진 포도밭의 비닐하우스는 철거되어 비록 속살을 드러내었지만 그래도 깨끗한 몸단장을 하였고, 표고밭의 비닐하우스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손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농가들도 많지만 지속적으로 도와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님께 감사드리며, 저희들도 또 다른 곳에서 어려움이 처하면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처럼 발벗고 도움에 앞장서겠습니다..
저희를 도와주신 봉사자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넘치길 기원하며 다시금 문의면 주민 전체의 감사의 마음 전해드립니다.
2004. 3. 18(목) 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면 주민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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