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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개요 및 예방관리 안내 |
□ 원인체
○ 주로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71형 등 엔테로바이러스 그룹에 의하여 발병
□ 특징
○ 전염성이 매우 강함
- 특히 발병 후 1주일간이 가장 전염성이 강함
○ 5월~8월에 주로 유행
○ 생후 6개월 ~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
□ 전파경로
○ 직접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사람간 전파
- 감염자의 타액(침), 객담(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
- 감염자의 수포(물집)안의 진물
- 감염자의 대변
○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 가능
○ 전파의 위험이 높은 장소
- 가정(가족에 감염자가 있는 경우)
- 보육시설
- 놀이터
- 병원
- 여름캠프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
□ 임상증상
○ 전신증상 : 발열, 두통
○ 위장증상 : 설사, 구토
○ 발진/수포(물집)
- 입 : 혀와 구강 중앙, 잇몸, 입술에 수포가 발생하여 나중에 궤양 형성
- 손/발 : 발진에서 수포 형성
- 영유아의 경우 기저귀가 닿는 부위에 수포 형성
[손, 발, 입안의 수포성 발진 사례]
사진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6659&mobile&cid=51007&categoryId=51007
□ 경과
○ 잠복기는 3-6일 정도
○ 처음 2-3일 동안 증상이 심해지고 아이가 잘 먹지 못하며 열이 발생하고, 3-4일이 지나면 호전되기 시작하여 대부분 1주일 안에 회복
○ 수족구병을 앓았더라도 또 다시 재발 가능
□ 예방
○ 현재 백신은 개발되어 있지 않음
○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
- 손 씻기의 생활화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청결(소독)히 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고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유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인근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가급적 타인과 접촉을 피하도록 자가격리 권고
□ 치료
○ 구체적인 치료법은 없으므로 진통해열제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 등 대증요법 사용
○ 다음과 같은 이유로 병·의원 진료는 반드시 받아야함
- 입에 수포가 생기는 경우 물을 삼키거나 음식을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유아의 경우 쉽게 탈수가 올 수 있음
- 신경계 합병증,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등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음
□ 합병증
○ 뇌간뇌염, 뇌수막염
○ 급성이완성마비
○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합병증 의심증상 ○ 수족구병이 진단받은 영·유아가 - 38도 이상의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9도 이상의 고열이 있는 경우 - 구토, 무기력증, 호흡곤란,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걸을 때 비틀거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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